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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시위 중 연행’ 민노총 위원장 등 33명 전원 석방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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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09:36
2019년 4월 4일 09시 36분
입력
2019-04-04 09:34
2019년 4월 4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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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위원장, 영등포경찰서에서 3일밤 석방
탄력근로제 확대 등을 반대하며 국회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연행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등 25명이 4일 모두 석방됐다. 이틀 전 국회 본청 문턱을 넘으려다 연행된 8명 또한 이미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국회 진입 시위 도중 연행돼 7개 경찰서로 분산돼 조사를 받은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25명을 이날 오전 0시5분께 모두 석방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위를 참관하겠다며 국회 담장 너머 진입을 시도하다 연행된 김 위원장도 전날 오후 11시10분께 영등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풀려났다.
경찰은 연행된 조합원들이 혐의를 시인하고 도주 우려가 적다고 판단해 전원 불구속 수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 등은 전날 오전 10시45분께부터 국회 진입을 시도하면서 국회 담장을 넘어서거나 울타리를 훼손하는 등 격렬한 시위를 이어가다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 관계자는 “공동 건조물 침입은 공통된 혐의고, 이후 체증자료를 봐서 경찰 폭행이나 기물 파손 등이 개인별로 추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일 국회 환노위원장인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국회 본청 진입을 시도하다 연행된 8명도 당일 석방된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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