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 前 日총리, 부산대서 名博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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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는 2일 일본의 대표적 지한파 정치인인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71·사진)에게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2009년 9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제93대 일본 총리를 지낸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애(友愛)’ 정신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공동체 번영을 위한 다양한 정치 활동을 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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