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촛불집회 1년…촛불은 영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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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29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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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민희 전 의원 SNS 캡처
사진=최민희 전 의원 SNS 캡처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은 29일 촛불집회 1년을 맞아 각 지역에서 소규모 모임으로 집회가 진행된 것과 관련, “좋은 일”이라면서 “촛불에는 ‘이간이나 분열’이 안 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인 최민희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깨시민의 조직된 힘, 촛불은 영원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전 의원은 “촛불 1주년 행사가 광화문, 여의도, 각 지역에서 소규모 모임으로 진행된 것이야말로 좋은 일”이라면서 “필요와 목적에 따라 ‘따로 또 같이’ 하는 게 맞다. 촛불에는 ‘이간이나 분열’이 안 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촛불집회 1년을 맞아 광화문, 여의도에서 집회가 열렸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측에 따르면 이날 광화문 집회에는 5만 명이 모였다. 같은날 여의도 촛불파티에서도 주최 측 추산 1만 명이 운집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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