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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넷마블 구로동 사옥서 30대 男 직원 투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21 18:27
2016년 10월 21일 18시 27분
입력
2016-10-21 16:42
2016년 10월 21일 16시 42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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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넷마블 사옥에서 30대 직원이 투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오후 3시20분께 넷마블 구로동 사옥 20층에서 넷마블게임즈 소속 남성 직원 박모(36)씨가 뛰어내렸다.
구로소방서 관계자는 “오후 3시 28분쯤 신고를 받았고 현장에 구급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박씨는)이미 사망했다”고 전했다.
소방서 측은 오후 3시 35분쯤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현장에는 박 씨가 뛰어내리면서 훼손된 나무 잔해 등이 남아 있는 상태다.
경찰은 가족과 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투신사유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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