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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르스 의심환자 음성, 거주지는 전북… 친구 만나러 동두천 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21 15:18
2015년 8월 21일 15시 18분
입력
2015-08-21 15:17
2015년 8월 21일 1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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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환자’
메르스 의심환자가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동두천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의심 환자 A 씨(38)에 대한 역학 조사결과 음성 판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A 씨는 고열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나 국립중앙의료원 감염관리실로 이송됐다.
A 씨는 올해 4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출국한 뒤 지난 20일 귀국했다. A 씨의 거주지는 전라북도 정읍시였지만 귀국하자마자 동두천에 사는 친구를 만나 시내에서 술을 마신 뒤 고열을 일으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의심환자였던 A 씨가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퇴원 조치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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