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뚫렸다" 경주 메르스 환자 확진, 지역사회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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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12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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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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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메르스 환자가 확진 판정이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2일 오전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격리중인 A 씨(59)가 메르스 양성 확진 판정을 받게됐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아들의 진료를 위해 3시간 가량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31일에도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서 1시간 가량 자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7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난 A 씨는 동국대 병원에 격리된 상태였다.

그는 당일 밤에 진행했던 메르스 1차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2일에 양성 소견을 보여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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