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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중근 부영회장 세계태권도연맹 100억 후원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5-04-09 05:45
2015년 4월 9일 05시 45분
입력
2015-04-09 05:45
2015년 4월 9일 0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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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사진) 부영그룹 회장이 2020년 도쿄올림픽 공식종목인 태권도를 후원하기 위해 6년간 1000만 달러(100억여원)를 세계태권도연맹(WTF)에 지원한다.
이 회장은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와 이 같은 내용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해외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오면서 아·태지역 국가들의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느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태권도의 세계화와 사회공헌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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