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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리 2만여 마리 살처분, AI 비상… “오리 고기 못먹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17 14:47
2014년 1월 17일 14시 47분
입력
2014-01-17 14:47
2014년 1월 17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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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영상 갈무리.
‘오리 2만여 마리 살처분’
전북 고창의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오리 2만여 마리 살처분 작업에 들어갔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16일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들어온 한 농장의 시료를 분석한 결과 AI임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오리 2만여 마리 살처분과 함께 긴급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전라북도에서는 오리 30여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 2만여 마리 살처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환장하겠구만”, “어쩌다가 AI로 판명됐을까”, “때만 되면 돌아가면서 난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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