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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난임 남성 환자 빠르게 증가…“스트레스에 정자가 죽는다”
채널A
업데이트
2014-01-12 20:11
2014년 1월 12일 20시 11분
입력
2014-01-12 19:09
2014년 1월 12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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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종합뉴스’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아이를 갖고 싶어도
임신이 잘 되지 않아 고생하는 부부들이 적잖습니다.
부부 7쌍 가운데 1쌍이
난임이란 통계도 있는데요.
특히 남성 난임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영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올해 44살인 이 여성은
체외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한지 15주쨉니다.
병원을 옮겨가며 7차례나 시도한 끝에
어렵게 아이를 갖게 됐습니다.
[녹취; 난임 치료 환자]
"반복된 실패로 인해서 그만두고 싶거나,
아기가 잘못되기라도 했을 땐
남편하고 부둥켜안고 울기도 했고
심적인 고통이 너무 많았어요."
피임을 하지 않고
1년 이상 노력을 해도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를
난임으로 부르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해마다 난임 환자의 수가 늘어
지난 2008년 16만 2천명에서
재작년에는 19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남성 난임 환자의 증가율이
여성의 5배에 달해,
급증하는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의 경우 주로 정자의 문제로,
흡연과 음주, 비만, 그리고
결혼 연령이 늦어진 점 등이 요인으로 꼽힙니다.
[녹취; 김광례 / 산부인과 전문의]
"정자의 운동성을 떨어뜨리거나
형성에 영향을 미쳐서 정액 검사를 하면 농도가
운동성이 떨어지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난임을 예방하려면
남녀 모두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임신을 계획하기 전에
산전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난임 기간이 길어질 경우
오래 고민하지 말고
조기에 전문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난임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채널A뉴스 이영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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