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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수학여행 버스 추돌 사고… 학생 등 60여명 부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8 05:08
2015년 5월 28일 05시 08분
입력
2012-10-24 09:21
2012년 10월 24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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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 2대가 추돌사고를 일으켜 부상자가 속출했다.
24일 오전 8시 16분께 제주시 관음사 입구 삼거리에서 서울 모 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관광버스 2대가 추돌했다.
경찰에 따르면 앞서가던 관광버스가 같은 여행단 버스의 뒷부분을 들이받고 나서 전봇대와 충돌해 일어난 사고다.
사고 버스 두 대에는 학생 58명과 운전자 및 지도교사 5명 등 모두 63명이 타고 있었다.
다행히 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 A씨(63)와 학생 B군(17) 등 60여 명이 찰과상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사고의 충격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날 관광버스 4대가 진행하던 중 차량 2대가 추돌했다"며 "버스 2대에 탑승했던 학생 58명과 운전자와 교사 등 5명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고 말했다.
출근시간에 발생한 이 사고로 인근 도로에서는 1시간여 가량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사고가 경미하기 때문에 나머지 학생들은 가능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제주도에 도착한 수학여행단은 3박4일 수학여행 일정을 마무리하고 26일 항공편을 이용해 돌아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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