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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행복지수 32위로 최하위권, “ 빈부격차를 줄여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0 15:46
2012년 7월 10일 15시 46분
입력
2012-07-10 15:37
2012년 7월 10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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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DB
우리나라 국민의 행복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이라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소득 분배의 공평성에 대한 정책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건사회연구원 발간 학술지 보건사회연구에 10일 실린 ‘OECD 국가 삶의 질 구조에 관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OECD 34개국 행복지수에서 한국은 10점 만점 중 4.20점을 기록해 32위에 그쳤다.
이는 OECD 국가들의 평균치인 6.23점을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한국보다 낮은 곳은 터키(2.90점)와 멕시코(2.66점)뿐이었다.
우리나라는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인 사회적 지출, 형성성, 보건·안정·다양성 등 사회통합부문에서 최하위권 점수를 받은 것이 행복지수를 낮추는 요인이 됐다.
논문을 발표한 한성대 이내천 교수는 결론을 통해 “충분한 소득과 고용 한정성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하지만, 이 과정에서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한 고민이 병행돼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복 지수 1위 국가는 8.09점을 기록한 덴마크였고, 호주,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아이슬란드가 차례로 상위 5등 안에 들었다.
‘한국 행복지수 32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행복지수 32위라니 거의 꼴등이네”,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 “한국 행복지수 32위? 모두가 잘사는 나라는 오지 않는 걸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트위터 @joona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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