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광주 ‘우리밀 축제’ 오늘 개막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6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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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우리밀 문화축제’가 1일부터 사흘간 송산유원지와 황룡강 주변 밀밭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우리밀 축제는 ‘우리 땅엔 우리밀, 우리 몸엔 우리밀’을 주제로 전시 체험 등 9개 분야 6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시 행사는 우리밀 홍보관, 우리밀 생태학교, 우리밀 제품 전시판매대, 정겨운 고향사진전 등 9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체험 행사는 우리밀 음식 만들기, 밀밭 속 보물찾기, 밀 타작, 우리밀 새싹 화분 만들기 등 26개 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된다. 우리밀로 만든 짜장면, 칼국수 등을 맛볼 수 있는 민속장터와 각종 우리밀 식료품을 시식하고 살 수 있는 장터도 축제 기간에 열린다. 대상 1팀에 500만 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 등 총 2600만 원의 상품권을 걸고 전국 우리밀 요리경연대회도 열린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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