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명예시민’인 성악가 조수미 씨(사진)가 5월 인천에서 공연을 연다.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인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개장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다. ‘신이 내린 천상의 목소리’로 세계적인 소프라노인 조 씨는 ‘보헤미안(Bohemian)’이란 타이틀로 5월 8일 오후 8시에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조 씨의 세계무대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가족과 함께 봄의 정취와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하는 한밤의 음악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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