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보건소 56년 만에 새 이름 공모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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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서비스의 전초기지였던 보건소가 56년 만에 이름을 바꾼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소의 새 이름을 짓기 위해 다음 달 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에서 대국민 공모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새 명칭이 확정되면 1956년 보건소법 시행과 함께 탄생한 보건소 명칭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기능도 크게 바뀐다. 류근혁 건강정책과장은 “보건소가 처음 생길 때와 달리 병의원이 늘어났고 질병의 종류도 달라졌다”며 “예방적으로 주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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