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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고생 납치 토막살해… 인천 ‘탈옥수 괴담’
지역N취재
업데이트
2010-08-25 17:45
2010년 8월 25일 17시 45분
입력
2010-08-25 17:38
2010년 8월 25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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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도소 탈옥수 7명이 인천 지역을 돌며 10대 여고생들을 납치 살해하고 있다.”
인천지역 학생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일명 ‘탈옥수 괴담’의 진실이 밝혀졌다.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5일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전기통신기본법)로 고교생 이모 양(17)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이 같은 내용을 36개 인터넷사이트에 추가로 퍼뜨린 백모 양(15) 등 중학생 2명도 함께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양은 지난 4월 “인천교도소에서 죄수 7명이 탈옥해 여고생을 납치, 살해하고 토막 낸 뒤 시신을 불태웠다”는 내용의 ‘인천괴담’을 3차례에 걸쳐 인터넷 카페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 양이 쓴 글은 조회수 600건 이상을 기록했고 블로그 등을 통해 퍼져 나가면서 주요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을 끌었다.
이 양은 조사 과정에서 “특별한 이유는 없고 재미삼아 그랬다”고 말했다. 백 양은 “제가 올린 허위 사실 때문에 시민과 학생들이 공포에 떨게 해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
지역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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