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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1월 7일 0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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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광주시교원단체총연합회 제9대 회장에 취임한 송길화(58·유안초등학교 교사) 회장은 “광주 교육 발전을 위해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이끌어 내겠다”고 6일 밝혔다.
교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교총회장을 맡은 송 회장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광주교대를 졸업하고 1971년 강진 군동초교에서 교편생활을 시작해 광주 화정초, 대성초, 효덕초, 봉선초 교사로 근무했다. 송 회장은 “3년 임기 동안 교육 현장을 발로 뛰면서 희망의 광주교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