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국제수산 엑스포 13일 개막

  • 입력 2008년 11월 13일 06시 23분


국내 유일의 수산종합전문 전시회인 ‘부산 국제수산무역 엑스포’가 13∼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6회째인 국제수산무역 엑스포는 국제전시산업협회(UFI)의 인증 및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지정 유망 전시회로 올해는 2억7000만 달러의 상담과 5300만 달러의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억6200만 달러 상담에 4800만 달러 계약 실적을 올렸다.

전시회는 시푸드, 수산기자재, 해양산업 부문에 21개국 252개 업체(400부스)가 참여해 바이어 중심의 전시와 무역 상담으로 진행한다.

일반인들의 무료 관람은 15일 하루만 가능하고, 13일과 14일에는 3000원을 내야 입장할 수 있다.

동원산업, 한성기업 등 국내를 대표하는 수산 대기업과 각 시도의 대표 수산식품업체가 참가해 미국 중국 일본 등의 수산선진기업들과 치열한 판촉 경쟁을 벌인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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