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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21일 0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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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숙박 음식 등 가격 인하
제주도는 중국 베이징(北京) 올림픽을 전후한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광요금을 대폭 할인하는 ‘제주관광 그랜드 세일 2008’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제주관광의 고비용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하는 이 행사는 쇼핑, 숙박, 음식, 관광지, 골프장 등 전 분야에 걸쳐 가격을 인하하게 된다.
제주도는 관련 업체와 협의해 할인 대상과 규모를 6월 말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업체에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베이징 올림픽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주지역에서 열리는 해변축제 및 제주국제관악제 등과 연계한 관광 상품도 개발된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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