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교원 480명 훈포장 수여

  • 입력 2005년 11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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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8월 말로 명예퇴임한 초중고교 및 대학 교원 480명에게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재규(李在奎) 전 대구대 총장 등 2명이 청조근정훈장을, 강현호(姜賢鎬) 부산 만덕초등학교 교장 등 35명이 황조근정훈장을, 류종환(柳鍾奐) 대구 능인고 교감 등 29명이 홍조근정훈장을, 조용현(曺龍鉉) 대전 대신중 교사 등 77명이 녹조근정훈장을, 홍홍희(洪弘熹) 광주 중앙중 교감 등 96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받는다.

또 정용근(鄭龍根) 동국대 교수 등 54명이 근정포장을, 임용수(林龍洙) 영진전문대 교수 등 33명이 대통령표창을, 황인순(黃仁順) 서울 경일초등학교 교사 등 40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이지혜(李智惠) 제주 중앙중학교 교사 등 114명이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는다 명예퇴임 교원 명단은 동아닷컴(www.donga.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퇴직교원 정부포상자 명단

이인철 기자 in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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