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 어린이 국악관현악단 3월 첫선

  • 입력 2004년 2월 11일 2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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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어린이 국악 관현악단이 창단 된다.

전북도는 11일 전통예술을 발전시키고 국악 꿈나무를 키우기 위해 3월중 운영위원과 단원 등 59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국악 관현악단을 창단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국악 관현악단은 가야금 6명을 비롯해 거문고, 대아쟁, 소아쟁, 대금, 소금, 해금, 피리, 대고, 소고, 장고, 모듬북 등 40인조로 구성된다.

도청 홈페이지(www.jeonbuk.go.kr)를 통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가운데 단원을 공모하며 지휘자가 확정되면 오디션 등을 거쳐 3월 창단할 예정이다. 어린이 국악 관현악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매주 2회 정기 연습과 방학기간 중점 지도를 거쳐 전북도 홍보사절로 활용할 방침이다. 문의 전북도 어린이 회관 063-275-6709.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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