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3년 2월 5일 21시 2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대구문화예술회관은 5일부터 관람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콜 버스를 운영한다.
콜 버스(45인승)는 20명 이상의 단체관람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나 회관측은 유치원생과 초 중 고등학생들이 적극 이용하기를 바라고 있다.
콜 버스 운행기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전 10시∼오후 4시)이며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버스가 달려가 문화예술회관까지 태워다 준다는 것.
희망자는 이용일 7일 전까지 전화(053-606-6111)나 팩스(053-429-3952)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측은 이용자들이 원할 경우 전문안내원을 동행시켜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해설을 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콜 버스 이용자에게는 문화에술회관에서 발행하는 월간 소식지 ‘대구문화’도 1권씩 증정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조그마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콜 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