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수건축상’ 내달중 공모

  • 입력 2002년 1월 8일 17시 24분


서울시는 다음달 중 ‘제20회 우수건축상’ 후보작을 준공건축물과 야간경관조명 등 2개 부문에서 공모한다.

준공건축물 부문은 2000년 1월에서 지난해 12월 사이에 사용승인 또는 임시사용승인을 받거나 개보수한 서울시내 건축물이고 야간경관조명 부문은 지난해 12월 이전에 외부 경관조명을 설치한 시내 건축물과 문화재 교량 상징물 공원 등이 대상이다.

수상작의 설계자, 건축주, 시공자에게는 상장과 상금(100만∼500만원), 건축물에 붙일 수 있는 기념동판 등이 수여된다.

한편 제19회 우수건축상에는 총 56개 작품이 응모해 아셈무역센터가 준공건축물 부문 금상을 받았고, 야간경관조명 부문에서는 금상 없이 루이뷔통 청담동매장과 서울대병원이 은상을 받았다.

문의 02-3707-8252∼3(준공건축물 부문), 02-3707-8751, 4(야간경관조명 부문)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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