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지하철 노사 최종 교섭…결렬 시 17일부터 파업
부산 지하철 노사가 16일 오후 금정구 노포차량기지서 최종 교섭을 가진다. 결렬 시 노조는 17일 첫 차부터 파업에 나설 방침이다. 노조에 따르면 이날 교섭 핵심 쟁점은 인력 충원 문제다. 임금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의 총액인건비 상한 개정에 따라 3% 인상 등으로 합의된 상태다. …
-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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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노사가 16일 오후 금정구 노포차량기지서 최종 교섭을 가진다. 결렬 시 노조는 17일 첫 차부터 파업에 나설 방침이다. 노조에 따르면 이날 교섭 핵심 쟁점은 인력 충원 문제다. 임금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의 총액인건비 상한 개정에 따라 3% 인상 등으로 합의된 상태다. …

울산 경찰이 순찰 중 벌금 4억4000만원이 부과된 수배자를 우연히 검거했다. 누리꾼들은 “현상금급 벌금”이라는 충격과 경찰 대응 비판을 동시에 쏟아냈다.

당정은 15일 사과와 배, 밤 등 추석 주요 성수품을 역대 최대인 17만 2000톤 공급한다고 밝혔다.또 민생 부담 경감을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역대 최대인 43조 2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아울러 체불임금 청산에 대한 지원 및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고속도로 통행…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공항철도에 새 전동차가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14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새로 제작 중인 전동차 9편성 가운데 1편성(6칸)이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 전동차는 출퇴근 시간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서울역 구간을 각각 왕복 2차례, 하루 총 …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공항철도에 새 전동차가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투입된다.14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새로 제작 중인 전동차 9편성 가운데 1편성(6칸)이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 전동차는 출·퇴근 시간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서울역 구간을 각각 왕복 2차례, 하루 총 …

서울 시내버스 65곳 중 64곳에서 운행 전 음주가 적발됐다. 처벌은 회사마다 달라 실효성이 떨어지고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지난 10일 국회도서관에서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공동협의회와 대한교통학회(회장 유정훈) 주관으로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 개선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낮은 운임과 무임 수송 등 도시철도 운영 기관이 겪고 있는 …

경기 남양주시는 경의·중앙선 ‘도농역∼양정역’(600m) 구간 상부에 5만8000㎡ 규모의 입체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내년 하반기(7∼12월)에 시작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수시로 열차가 운행되는 선로 위에서 진행되는 고난도 공사다. …

경기 안산시는 시장과 공무원이 25개 동을 직접 방문해 주민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찾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 ‘현장에 답을 찾아서, 현답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현답버스는 공감·동행·감동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시민과 소통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6분 늦었는데 태워달라”…항공 탑승 요구한 승객, 누리꾼 뭇매 [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09/132351656.3.jpg)
비행기 출발 6분 전에 게이트에 도착한 승객이 탑승을 거부당하자 항공사를 비난하는 영상을 올렸지만, 오히려 누리꾼들의 비판에 직면했다.■ “6분 늦었는데 타게 해달라”…게이트 앞 실랑이최근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는 여성 승객 A 씨가 지난 6일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하자 해당 항공사를 …
서울 금천구와 영등포구를 잇는 서남권 핵심 도로인 서부간선도로의 일반도로화 사업이 잠정 중단됐다. 기존 교통량을 분산할 대책 없이 지하차도 폐쇄에 들어가면서 시민 불편이 커졌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8일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사업을 당분간 멈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의 철도 교통 중심지로 떠오르는 태화강역에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민간 자본을 유치해 교통과 상업, 문화와 관광 기능을 갖춘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오프라인 상권이 급격하게 쇠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8300억 원의 사업비를 감당할 민간 투자사가 나타날지가…

일요일인 7일은 전국 비 예보로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평소보다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65만 대로 예상된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 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 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서울 방향 정체는 경부선, 영동선, 서…

서울시내버스 노사가 5일 중앙노사교섭위원회를 열고 3개월만에 공식 교섭에 나섰지만 상여금·명절수당의 통상임금 여부를 둘러싼 서로간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결렬됐다.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노조)와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사업조합)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오후 4시 잠실교통회관에서 제10차 중…
![[단독]길거리 방치 전동킥보드, 서울서만 年9만대… 수거비 35억 들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04/132322823.5.jpg)
지난 한 해 서울 시내 길거리에 방치돼 수거된 전동 킥보드가 8만8000대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7월까지 길거리에 방치된 킥보드 3만7000대가 수거됐다. 자치구마다 무단 주차된 킥보드로 인한 민원으로 몸살을 앓는 등 ‘혁신 이동 수단’이 길거리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는 지적…

서울시내버스 노사가 5일 중앙노사교섭위원회를 열고 공식 교섭을 재개한다. 지난 5월 28일 교섭 결렬 이후 약 3개월 만에 다시 공식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는 것으로, 그동안 실무진 차원의 접촉은 이어졌지만 중앙노사교섭위가 열리는 건 처음이다. 노동부의 잇따른 시정지시가 교섭 재개의 …

경기지역 47개 버스업체가 속한 경기지역자동차노조(이하 노조)가 단체교섭 최종 결렬을 선언하고, 오는 10월 1일 총파업을 예고했다.3일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최근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하 조합)과 민영제 및 준공영제 노선 단체교섭을 여러 차례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

공정거래위원회가 ‘좌석 공급 유지 조건’을 지키지 않은 의혹을 받는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현장조사에 나섰다.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아시아나항공은 공정위가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하면서 내건 조건인 ‘2019년 대비 공급 좌석 …

서울 마포구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승강장에서 배터리 화재로 연기가 발생해 약 30분간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역사가 한때 폐쇄됐다. 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소방은 이날 오후 4시 15분경 “합정역 승강장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의 휴대전화…
앞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한강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게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출시한 교통 정액권으로, 일정 금액을 내면 30일 동안 서울시와 인근 지역의 지하철 및 버스를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는 9월 14일부터 한강버스 이용이 가능한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