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불법 광고-유통 기승…상반기만 111건 적발
올해 상반기 적발된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과장광고, 불법 유통 사례가 1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비만치료제 광고 위반이나 불법 유통으로 적발된 사례는 총 111건이었다.…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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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적발된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과장광고, 불법 유통 사례가 1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비만치료제 광고 위반이나 불법 유통으로 적발된 사례는 총 111건이었다.…

‘앞으로 어떤 병에 걸릴지 미리 알 수 있다면?’공상 과학 영화에서나 볼법한 이야기가 현실이 되고 있다.유럽 연구진이 개발한 새 인공지능(AI) ‘델파이-2M(Delphi-2M)’은 앞으로 10년 이상 개인의 건강 변화를 예측하고, 1000가지가 넘는 질병 발병 위험을 계산할 수 있다…
![인구 44% 노인인데 전문의 1명뿐 “생의 마지막 통합돌봄 막막” [품위 있는 죽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18/132408480.5.jpg)
10일 경북 영양군 영양병원 진료 대기실. 오후 진료가 시작되자 휠체어를 타고 지팡이를 쥔 고령 환자 30여 명이 몰렸다. 간호사는 “예약자가 많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환자들을 안내하느라 눈코 뜰 새 없었다. 치매를 앓는 80대 노모를 모시고 온 장유배 씨(65)는 “두 달에 한…
![[단독]의정 갈등 이후… 서울대 의대 ‘포용-공감-희생’ 교육 강화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18/132412194.1.jpg)
서울대 의대가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는 과목을 대폭 신설한다. 의정 갈등을 계기로 포용과 승복, 공감과 소통, 희생과 배려를 갖춘 리더십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져 새로운 커리큘럼을 마련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서울대는 2027년 1학기부터 현행 ‘예과 2년+본과 4년’ …
해외 주요 의대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실제 환자를 만나고 동료와 협력하는 과정을 교과과정에 포함해 공동체 의식을 체계적으로 길러내고 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의대는 입학 직후부터 학생이 직접 환자와 대화하고 기본 검진까지 돕는 ‘임상실습’ 과정을 운영한다. 성적에는 단순…

흡연자는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최대 두 배 더 높으며, 특히 유전적 소인을 가진 경우 그 위험이 더 커진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연구자들에 따르면, 흡연 경험이 있는 사람은 제2형 당뇨병의 네 가지 아형(인슐린 저항성·인슐린…

살을 빼려면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왜 그런지는 정확히 모른다. 막연히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최근 과학자들이 운동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숨은 비밀을 밝혀냈다.운동할 때 생기는 특별한 분자 ‘Lac-Ph…

‘살이 찌면 건강에 해롭다’는 통념에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덴마크에서 8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장기간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 기준 과체중이거나 경도 비만인 사람들은 정상 체중 상단(22.5 이상~25.0 미만)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사망 위험이 더 높…

빠르게 걷는 사람이 암 발병, 특히 폐암 위험이 현저히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행 속도와 암 발병 위험과의 연관성은 보행 속도를 자가보고하든 객관적으로 측정하든 일관되게 나타났다. 이는 걷기의 양보다 질, 즉 속도가 암 예방에 더 큰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홍콩대학교…

“올해는 위해요소 관리에 식품 테러까지 강화한 글로벌 해썹(HACCP) 제도가 도입돼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식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6일 서울 중구에 있는 대한상공회의에서 개최된 ‘해썹 코리아 2025’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해썹은 디지털 기술…

늦게 발병시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전립선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PSA(전립선특이항원) 검사를 국가 암 검진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전립선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환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병이 진행돼 ‘침묵의 살인자’로 불…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한국이 의장국으로 주재한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직면한 보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과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정 장관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이날 논의한…

나이 들면 피할 수 없는 노안을 안경이나 수술 없이 교정할 수 있는 특수 안약이 등장했다.지난 14일(현지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두 번 점안하는 특수 안약을 사용한 사람 대부분이 시력 검사표에서 두~세 줄을 …

최근 5년간 국내에 수입된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프로바이오틱스 등 70건이 넘는 제품이 품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수입 건강기능…

성인 10명 중 8명은 감염병을 둘러싼 가짜뉴스를 접한 경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향후 신종 감염병이 크게 유행하면 ‘반드시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응답은 36.8%에 그쳤고 ‘감염보다 접종 이상 반응이 더 걱정된다’는 이유가 가장 많이 꼽혔다.15일 한국리서치가 질병관리청 의뢰…

서울의 한 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분만 관련 과실 혐의로 기소되자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전국 20개 대학병원 소속 젊은 산과 교수 30명은 15일 성명을 내고 “분만을 업으로 삼고 고위험 산모 및 태아를 돌보는 우리의 일상 업무 속에서 발생하는 불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14일) 경기 연천군 소재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에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ASF 발생은 지난 7월 경기 파주시 사례 이후 2개월 만에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올해 들어 전국 다섯 번째…

국민 중 절반 이상은 앞으로 신종 감염병이 크게 유행할 경우 백신 접종을 받을지 확신하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한국리서치가 지난달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상반기 감염병 관련 국민인…

양치질할 때 가장 이상적인 치약의 양은 얼마일까.최근 미국 NBC의 아침정보뉴스 ‘투데이’는 잘못된 칫솔질 습관과 이상적인 치아 세척법을 소개했다. 매체는 “양치질이 중요하단 건 누구나 알지만, 많은 사람이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매체는 칫솔에 짜는 치약의 양을 우선 …

다음달 15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시작된다.질병관리청은 15일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신규 백신인 LP 8.1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고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