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부터 모든 학교 정상등교…확진자도 기말고사 볼 수 있다
5월 1일부터 유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정상등교’가 시작된다. 이동식 수업, 과학실 등의 특별실 공동 사용이 가능해지고 수학여행과 체험학습도 갈 수 있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0년 4월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한 뒤 방역을 위해 진행해오던 원격수…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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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유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정상등교’가 시작된다. 이동식 수업, 과학실 등의 특별실 공동 사용이 가능해지고 수학여행과 체험학습도 갈 수 있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0년 4월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한 뒤 방역을 위해 진행해오던 원격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이 4주 연속 감소하면서 새 학기 개학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이후 3월 셋째 주에 정점을 찍었던 학생 확진자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전체 학교의 99%가 전면등교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20일 교육부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엔데믹(풍토병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고위험군 감염예방과 치료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이상…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E와 XM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최근 보고된 XL 변이와 함께 모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이다. 방역방국 또한 새로 발견된 변이의 특성이 기존 오미크론과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추정하며 대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가 일주일 사이 40% 감소한 가운데, 국내에서 3가지 형태의 재조합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됐다.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3~19일 일평균 확진자 수는 전주보다 40% 가량 감소한 11만명대 규모다. 확진자 규모…

코로나19 사태로부터 일상회복이 시작됐지만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유입으로 유행 위기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 유입이 확인된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는 XL, XE, XM 등 3종이다. 이중 XL 변이 첫 확진자인 지표…

“재택근무 끝나면 ‘지옥철’에 시달리며 회사로 출근해 정해진 틀에 따라 눈치 보며 일해야 하는데 갑갑하네요. 아직 회사 공지는 없지만 벌써부터 세상을 다 잃은 기분입니다.”(경기 성남시 판교 소재 정보기술·IT 기업 직원 A 씨) “전면 출근하라는 지침이 내려오지 않을까 직원들끼리 걱…

6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제주항공 본사. 제주항공 신입 승무원 7명이 사내 교육을 받고 있었다. 모두 정식 승무원이 되기 전인 훈련생 신분, 정확히는 합격 통보 3년 차에 접어든 ‘늦깎이 훈련생’이었다. 이들이 합격증을 받아든 건 2019년 12월이었다. 400 대 1이 넘는 경쟁을…
“회식인데, 처음 뵙겠습니다.” 중견기업 신입사원 이모 씨(26·여)는 최근 회식에서 같은 부서 선배 얼굴을 처음 봤다. 지난해 입사했지만 재택근무를 주로 하다 보니 입사 1년 만에 회식을 처음 한 것. 그는 “서로 자기 소개를 하는 오리엔테이션 같은 ‘웃픈 회식’이었다”며 “선배들도…

사업체를 운영하는 김모 씨(53)는 최근 집에 쌓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처분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던 2월 20개들이 세트를 약 16만 원에 구매했는데, 지난달 가족 4명 모두가 확진돼 남은 키트 15개가 필요하지 않게 됐기 …

“2년 만에 거리 두기가 풀렸는데 월요일 밤이라는 게 대수인가요?” 19일 오전 1시경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한 클럽. 클럽 앞에 줄을 선 직장인 김모 씨(27)는 일행 3명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김 씨는 들뜬 표정으로 “밤을 새우고 출근하더라도 오늘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바이러스 XL에 이어 XE와 XM 감염자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재조합 변이 XE 2건, XM 1건이 확인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XE와 XM은 기존 오미크론 변이와 일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가 제도적인 개선을 통해 상시 허용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19일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남구 닥터나우 본사에서 ‘비대면 진료 혁신 스타트업 간담회’가 열렸다.…

“2년 만에 거리두기가 풀렸는데 월요일 밤이라는게 대수인가요?” 19일 오전 1시경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한 클럽. 클럽 앞에서 줄을 선 직장인 김모 씨(27)는 일행 3명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김 씨는 들뜬 표정으로 “밤을 새고 출근하더라도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8일 전면 해제되자 식당과 주점이 손님으로 붐비는 등 밤늦은 시간까지 거리가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자영업자들은 기쁨도 잠시 급격히 늘어난 손님에 서빙 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등 때아닌 ‘구인난’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뉴시스 취…

2년 1개월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모두 해제되면서 침체됐던 외식업계가 빠른 회복세에 접어들었다.19일 대전지역 외식업계에 따르면 24시간 영업과 대규모 단체회식이 다시 가능해지면서 대형 식당은 물론 골목상권까지 활기를 되찾은 분위기다. 특히 식당마다 예약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기대감…

방역 당국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새로운 변이 출현 위험성으로 늦가을부터 새로운 유행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분간 감소세는 이어질 것…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백신 4차 접종 등 추가 접종 동력이 더욱 떨어졌다는 지적에 대해 중증 예방 효과에는 여전히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백신 접종은) 감염을 예방하기보다 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방역당국이 “검토가 가능하다”면서도 부작용 우려에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봤다. 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먹는 치료제의 소아 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코로나특위)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대상 확대 및 코로나19 손실 보상 규모 상향 조정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인수위 홍경희 부대변인은 이날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먹는 코로나 치료제 처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