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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대 경제대학원-한국ESG연구소, ESG 전문가 육성 MOU

    서강대 경제대학원-한국ESG연구소, ESG 전문가 육성 MOU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이 한국ESG연구소와 ‘ESG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한국ESG연구소는 기업 대상 ESG 평가와 더불어, 국민연금 등의 기관 투자자들에게 의결권 행사에 필요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금일 서강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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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정난 견디지 못하자…일부 지방대, 등록금 인상 나서

    대구 계명대가 올해 등록금을 4.9% 인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경동대 경성대 영산대도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에서 올해 등록금 인상률을 각각 3.758%, 5.64%, 5.15%로 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15년 가까이 사실상 등록금을 동결해 온 지방 사립대들이…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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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공학대, 신임 총장에 황수성 전 산자부 산업기반실장 선임

    한국공학대, 신임 총장에 황수성 전 산자부 산업기반실장 선임

    한국공학대학교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제9대 총장에 황수성(56) 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5일부터 4년이다.황 신임 총장은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자부 무역정책과 사무관을 시작으로 산업정책과장, 산업기반총괄과장, 산업정책국장, 산…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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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전공 뽑을수록 가산점’…“인센티브 받으려면 도입해야”

    ‘무전공 뽑을수록 가산점’…“인센티브 받으려면 도입해야”

    교육부가 대학 전공 구분 없이 선발하는 ‘무전공’ 확대를 인센티브 지원 요건으로 내걸자 대학가는 술렁이고 있다. 학과별 정원을 줄여 무전공 선발 정원으로 확보해야 하는 데다 남은 학과별 인원수에 맞는 교수 인원에 관해서도 고민이 깊어지기 때문이다. 3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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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총장 과반수 “무전공 도입·확대 계획”…32% “전공쏠림 걱정”

    대학총장 과반수 “무전공 도입·확대 계획”…32% “전공쏠림 걱정”

    교육부의 ‘무전공’ 입학정원 확대 정책 기조를 따르겠다고 밝힌 일반대가 104개교에 이른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학문 편중과 구성원 반발 등에 대한 우려도 여전했다. 4년제 일반대 총장들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회원대학 190개교 중 135개교 총장들이 답…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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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정원 못채운 학과 163곳중 162곳 지방대, AI-배터리과도 미달

    [단독]정원 못채운 학과 163곳중 162곳 지방대, AI-배터리과도 미달

    부산 영도구에 있는 4년제 사립대 고신대는 지난해 운영 경비가 바닥나면서 의대 실습이 중단되고 강사 초청이 취소됐다. 건물 청소와 쓰레기 수거마저 중단되자 학생회에서는 “쓰레기는 봉투에 담아 집에 가져가 버려 달라”고 공지하기도 했다. 신입생 감소로 대학 재정이 악화돼 벌어진 일이었다…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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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들 “타지 학생에 정착지원금” 신입생 모시기 안간힘

    “우리 지역 대학에 입학하면 정착 지원금을 드립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각종 지원금과 조건을 내걸고 지역 대학 신입생 유치에 나서는 모습이다. 장학금이나 정착금 지급, 기숙사 지원 등을 약속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방대 위기가 해당 지역의 위기로 이어진다는 인식 때문이다. 지원 대…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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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교 ‘정서행동검사’ 부모가 작성… 학생 정신건강 관리 구멍

    초교 ‘정서행동검사’ 부모가 작성… 학생 정신건강 관리 구멍

    초중고교 학생들의 정신적 문제나 사회성이 결여된 행동을 발견하기 위한 ‘정서·행동 특성검사’가 형식적으로 운영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그 배경으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 A 군(15)의 사례가 거론된다. A 군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정서·행동 문제를 일으켰지만, 배 의…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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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정외과 63학번 입학 60주년… 장학기금 5억3000만원 모교 기부

    고려대 정외과 63학번 입학 60주년… 장학기금 5억3000만원 모교 기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63학번 졸업생들이 모교 후배들을 위해 5억3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7월 입학 6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이번 모금액은 ‘라이트업 정외 63 장학 기금’이라는 이름으로 인성과 능력을 모두 지닌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고려대…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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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Z교사 과반 “이직의사 있다”… 학원 강사-전문직 1순위 꼽아

    MZ교사 과반 “이직의사 있다”… 학원 강사-전문직 1순위 꼽아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초중고교 교사 절반 이상은 이직을 준비 중이거나 이직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임금 수준과 잇단 교권 추락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 29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서교연)은 서울교원종단연구 3차 연도 시행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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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정원 1000명 이상 늘어난대”…학원 의대·영재반 ‘문전성시’

    “의대 정원 1000명 이상 늘어난대”…학원 의대·영재반 ‘문전성시’

    “아무리 적어도 아이 입시할 때는 1000명 정도 늘지 않을까요? 지금부터 의대(의과대학) 준비시켜 볼까 봐요.”올해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김모씨(45)는 의대 정원 확대 규모 발표가 임박했다는 보도 내용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자녀가 2028학년도 대학 입시제도…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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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봄학교’ 앞두고 교사 반발…대통령실 “의견 들을 것”

    ‘늘봄학교’ 앞두고 교사 반발…대통령실 “의견 들을 것”

    대통령실이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합한 ‘늘봄학교’를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막판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교원단체에서 교사 업무 부담 증가를 우려하며 반발하는 것을 두고도 민생토론회 등을 통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오해를 불식시킬 계획이다. 29일 대통령실…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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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여성도 군복무해야 경찰·소방관 지원 가능하게”

    이준석 “여성도 군복무해야 경찰·소방관 지원 가능하게”

    지난 24일 합당을 선언한 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이 29일 당대당 통합을 발표하고 통합당명을 ‘개혁신당’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당대표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원내대표는 한국의희망 양향자 의원이다. 이날 이들은 경찰, 소방 등의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여성도 군 복무를 해야 하는 내용을 …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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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정시 원서도 안내고 재수학원에”… N수생 2년째 17만명대 예상

    [단독]“정시 원서도 안내고 재수학원에”… N수생 2년째 17만명대 예상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재수종합학원. 점심 식사를 마친 학생 10여 명이 학원 내 작은 정원에서 눈을 구경하고 있었다. 오전 7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이 유일하게 햇볕을 쬘 수 있는 시간이다. 이들은 고등학교 졸업식도 마치지 않은 채 이달 2일 재수종합학…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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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수학원 대치동 쏠림 심화… ‘사교육 카르텔’ 압박에도 학원 숙소 동나

    현재 재수학원 대부분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등 이른바 ‘사교육 특구’로 불리는 서울 일부 지역에 밀집해 있다. 그중에서도 대치동의 인기는 독보적이다. 한 입시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만점자와 표준점수 전국 수석을 동…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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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교사들 “늘봄학교 지자체가 맡아야”

    초등교사들 “늘봄학교 지자체가 맡아야”

    초등교사노동조합 소속 교사들이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서이초 교사 사건 재조사와 늘봄학교의 주무 이관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극단적 선택을 한 서이초 교사의 순직 인정과 함께 “초등학생 방과후활동·돌봄 통합 프로그램인 늘봄학교 주무를 …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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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넓고 저렴한 서울키즈카페, 맘껏 놀아요”

    “넓고 저렴한 서울키즈카페, 맘껏 놀아요”

    “겨울인데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좋아요.” 25일 오후 서울 동작구의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1호점에서 만난 진혜원 씨(40)는 이렇게 말했다. 3세, 6세 두 딸과 함께 이곳을 찾은 진 씨는 “겨울엔 아이들이 나가 놀 곳이 없어 갈 곳을 알아보다가 오게 됐다”며 “일반 키즈…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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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 발달 도움” 캘리포니아주 필기체 의무교육

    “뇌 발달 도움” 캘리포니아주 필기체 의무교육

    미국에서 초등학생 수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州)가 이달부터 ‘필기체(cursive) 수업’을 실시하며 미 초등학생의 절반 이상이 다시 필기체를 배우게 됐다. 로이터통신은 28일 “지난해 10월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필기체 의무교육법이 1월부터 발효돼 캘리포니아주 초등학생 1∼…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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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교사들 3개월 만에 다시 도심 집회…“늘봄학교 주무 이관” 요구

    초등교사들 3개월 만에 다시 도심 집회…“늘봄학교 주무 이관” 요구

    초등학교 교사들이 3개월만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재개하고 지난해 7월 극단적 선택을 한 서이초교 교사 사건 재조사와 늘봄학교 주무 이관을 요구했다.초등교사노동조합 소속 교사 2500명(주최 측 추산)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 모여 “서이초 교사의 순직이 아…

    •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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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아니면 재수?…고3 수능 응시율·반수생 ‘5년새 최고’

    의대 아니면 재수?…고3 수능 응시율·반수생 ‘5년새 최고’

    고등학교 3학년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율이 최근 5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이 확대되고 수시모집에서도 비교과 비중이 축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내신 불이익을 수능으로 만회하려는 학생이 그만큼 늘었다는 뜻이다. 28일 종로학원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

    •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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