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1000 낙수? 그런 건 없다”…‘김 부장’ 작가 송희구의 현실적인 일침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원작 작가 송희구가 사회 초년생들에게 “직장은 소중한 곳이며 할 수 있는 만큼 해야 한다”고 조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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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원작 작가 송희구가 사회 초년생들에게 “직장은 소중한 곳이며 할 수 있는 만큼 해야 한다”고 조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종로구가 탑골공원의 역사성과 공공성을 보존하기 위해 금주구역 지정과 원각사지 십층석탑 보호각 개선 등 ‘탑골공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구는 지난달 20일 탑골공원 내외부를 관내 제1호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는 1919년 기미독립선언서가 낭독되며 만세운동의 기폭제…

“당신은 무얼 먹고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이 싱거운 궁금증이 오래 가슴 가장자리를 맴돌았어요”교보생명이 광화문글판 겨울편을 박소란 시인의 ‘심야 식당’으로 새 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박소란 시인은 2009년 ‘문학수첩’으로 등단했다. 시집 ‘심장에 가까운 말’, ‘한 사람의 닫힌문’ …

한국의 한 식당에서 ‘혼밥 손님’에게 서비스를 거부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한 국수집 앞에 붙은 공지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하며 논란이 시작됐다. 해당 공지에는 혼자 온 손님을 위한 네 가지 선택지가 제시됐다. 2인분…

속초에서 지인을 통해 배달 주문한 홍게의 가격이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논란이 일었다.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속초 홍게 가격이 이거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가 올린 사진에는 홍게와 밥공기 크기를 비교해 찍은 모습이 담겼다.A씨는 “지방에 계시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둔 1일 계엄 당시 서울 여의도 국회 주변에서 국회의원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경찰의 활동에 대해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어지럽히고 국민의 일상을 위협한 위헌·위법한 행위”라며 대국민 사과했다. 유 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

‘보통’ 수준의 미세먼지에 노출되더라도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초미세먼지가 낮은 수준이라도 미세먼지에 지속해서 노출된다면 발병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박용형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공동교신저자) 박지환 단국대 자유교양대학 코딩교과 …

1일 월요일은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어 춥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경기 북부…

서울 종로구는 탑골공원의 역사성과 공공성 회복을 위해 금주 및 과태료 부과 조치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달 20일 탑골공원 내외부를 관내 첫 금주구역으로 지정했으며 내년 4월 1일부터 음주 적발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계도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이번 주(1~7일)는 주말 사이 오른 기온이 다시 낮아지며 추위가 찾아오겠다.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는 초반과 중반에 걸쳐 강한 한파가 몰아치며 큰 추위가 이어지겠다.월요일(1일) 새벽에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내륙과 강원 영…
![“나한테 딱 맞는 베개?”…수면 자세별 최적의 높이 공개 [알쓸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8/132861130.3.png)
수면 후 목·어깨 통증의 주요 원인이 ‘베개 높이와 소재’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면 자세별 최적 베개 기준과 소재별 선택법을 정리했다.
아시아 최초의 법률 산업 박람회가 이달 서울에서 열린다. 법률신문은 인하우스카운슬포럼(IHCF), 메쎄이상과 함께 12월 3∼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 법률 산업 박람회(LES 2025)’를 연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시장을 넘어 산업으로(Beyond Mark…

《병사 폰 사용 징계 年 1만건군 복무 중 병사에게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한 지 5년, 사용 수칙 위반으로 인한 징계가 연 1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징계를 둘러싼 항고·이의신청도 늘고 있어 관리·감독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올해 7월 군 복무 중이던 한 병장은…

지난달 29일 ‘제12회 해운대 빛축제 점등식’이 열린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180m 구간의 ‘우주’를 형상화한 조명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이 축제는 해운대해수욕장과 인근 구남로 일대에서 열리며 내년 1월 18일까지 계속된다.

빙판길이나 고드름 낙하 위험 등을 안전신문고로 신고한 시민 가운데 우수 신고자는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집중신고 대상은 △대설 △한파 △화…

12월의 첫날이자 월요일인 1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12도, 낮 최고기온은 6~16도로 평년 수준이거나 다소 낮겠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새벽에는 경기내륙과 강원…

단골로 찾던 시장 횟집에서 2㎏짜리 참돔을 주문한 손님에게 실제 제공된 횟감이 258g에 불과했다는 제보가 나오며 공분이 커지고 있다.지난달 28일 구독자 129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입질의추억TV’에는 ‘딱 걸렸네! 저울치기보다 악랄한 횟감 빼돌리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제헌절의 18년 만의 법정 공휴일 재지정이 추진되면서, 내년 7월 17일이 다시 ‘빨간날’이 될 경우 여름철 성수기 연속 3일 연휴를 기대하는 직장인들의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7일 ‘공휴일에 관한 법률(공휴일법)’ 개정안을 의결하며,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