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상 입맞춤·경복궁 대변”…도 넘은 외국인 ‘민폐 관광’ (종합)
팬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경복궁 대변·광화문 상의 탈의 러닝 등 민폐 행태가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범칙금 상향 등 강력 제재 필요성을 강조한다.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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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경복궁 대변·광화문 상의 탈의 러닝 등 민폐 행태가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범칙금 상향 등 강력 제재 필요성을 강조한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법정 소란으로 감치 대기 명령을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19일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내란 중요임무 종사, 위증 혐의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김 전 장관 측이…

앞을 못 보던 손자에게 희망이 되고 싶어 하던 50대 남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올 8월 14일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노승춘 씨(55)가 심장, 폐, 간, 신장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노 씨는 아들 생일을 하루 앞둔 8월 10일 교통사…

경기도가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옛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 부지에 ‘경기지방정원 새로숲’을 조성한다. 19일 경기도는 “새로숲은 ‘새로운 숲’과 ‘다시 태어나는 자연’을 뜻한다”며 “쓰레기 매립지였던 공간을 생태·문화 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도는 총사업비 989억 원…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불출석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증인신문을 약 1시간 앞두고 출석하겠다고 번복했다.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19일 오후 2시 56분 언론 공지를 통해 “11월 19일 금일 한덕수 재판에 윤 대통령님께서 오후 4시 증인으로 출석하신…

폐광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공기업 강원랜드가 미래를 위한 종합 발전전략 ‘한국형 하이원 복합관광(K-HIT) 마스터플랜’을 19일 공식 발표했다. 강원랜드는 이날 정선 하이원 그랜호텔에서 ‘K-HIT 프로젝트 비전 발표회’을 열고 창립 27년 만의 첫 종합 발전전략 내용을 …

60대 남성이 자신의 매장 근로자인 20대 여성의 엉덩이 등 신체에 수차례 손을 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귀여워서 그랬다’는 표현이 담긴 대화내용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유죄로 판단했다.1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지방…

34년간 우리 해군 첫 잠수함으로 활약한 장보고함이 마지막 항해에 나섰다. 미 해군 핵항모 가상 격침 등 실전적 성과를 남기고 퇴역 절차에 들어간다.

환자가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화상통화 등으로 의사 처방을 받는 비대면 진료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환자와 진료 범위를 두고 정부, 의료계, 플랫폼 업계 등이 각각 생각이 다르다.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비대면 진료 …

유튜브 방송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이고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11단독(정순열 판사)은 19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50대)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월 유튜브를 이용해 …

아들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교통사고로 뇌사상태가 된 50대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8월 14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노승춘 씨(55)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19일 밝혔다.노 씨는 8월 10일 교통사고를…

종묘 인근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을 두고 적정성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운지구 주민들이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세운지구 주민들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국가유산청에 묻는다. 선정릉은 문제 없고 종묘는 안되냐”고 지적했다.이들은 “강남 선정릉은 고층 건물들이 즐비한 강남 핵심 권역 …

가천문화재단은 제27회 가천효행상 대상 수상자로 김재우 씨(24)와 이지원 씨(23)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성대 3학년에 재학 중인 김 씨는 지난해 2월 간암 투병 중인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 60%를 이식했다. 이후 후유증에 시달리면서도 “건강을 회복한 아버지를 보며 가족을 …

외국인 노동자에게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연차휴가를 주지 않은 사업장 182곳이 적발됐다.고용노동부는 올해 4월과 9월 외국인 고용 취약사업장 196곳을 집중 근로감독한 결과 182곳(93%)에서 846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폭행 및 차별 대우 10곳, 임금체…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법정 소란으로 감치 대기 명령을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19일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내란 중요임무 종사, 위증 혐의 공판을 열었다.이날 …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기를 유통한 혐의로 법정에 선 업체 대표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19일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71)에게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회사에도 벌금 500만 원이 선고됐다.A 씨는 지난…

충청북도에서 처음으로 열린 지역 단위 브리지 대회가 현대백화점 충청점 토파즈 홀에서 18일 열렸다.‘제1회 충북 브리지 대회’에는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수강생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까지 약 40명의 청주·충주 지역 브리지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브리지는 두뇌 활동과 여…

행안부가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김건희 여사 모친 최은순 씨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25억 원을 체납해 올해 개인 최대 체납자로 확인됐다.

카페에서 한 손님이 전동휠을 매장 콘센트에 꽂아 충전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스타벅스서 전동휠 충전 포착…충전은 어디까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스벅에서 충전은 어디까지 할 수 있는 거냐”며 “전동휠 실내 충전은 …

박민영 대변인과 유튜버 감동란이 ‘장애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지만 원본과 보도 내용이 다르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감동란은 “악마의 편집”이라며 정책 비판이었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