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 열심히 한 가수 비도 못 피한 ‘이 질환’…도대체 왜?
웨이트, 크로스핏 등 운동과 식단 조절을 꾸준히 해온 것으로 알려진 가수 비가 최근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다. 고지혈증은 운동 부족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는 점에서 비가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것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지혈증은 …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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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크로스핏 등 운동과 식단 조절을 꾸준히 해온 것으로 알려진 가수 비가 최근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다. 고지혈증은 운동 부족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는 점에서 비가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것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지혈증은 …

26일 오전 2시28분께 울산 동구 일산동의 한 다세대주택 다락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로 10대 2명이 연기를 흡입했다.소방당국은 인원 32명과 장비 12대를 동원해 20여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는 445만원으로 집계됐다.소방당국은 무선조종 자동차(RC카)…

올해 마지막 요트대회가 제주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도두항 일대에서 ‘제1회 제주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등 7개국 선수단과 관람객 500여 명이 참가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대한요트…

전남도가 재생에너지 기반이 탄탄한 전남 동부권에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미래첨단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전남도는 25일 서울에서 RE100 미래첨단 국가산단 유치 포럼 및 결의대회를 열고 순천·광양을 중심으로 한 국가산단 조성 필요성과 추진 전략을 …

한 사업가에게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는 26일 뇌물수수, 알선수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노 전 의원에 대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공소 사실 증명이 이뤄졌다고…

전북대는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생분해성 단열재로 활용하는 기술을 이전해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북대 산학협력단은 이를 위해 부경하이텍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탄화 커피박 기반 생분해성 단열재 원천기술을 자동차 경량 단열 부품 개발에 적용하는 내용이다. …

인공지능(AI) 안부전화가 전남 순천에서 혼자 사는 60대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전남 지자체들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순천시는 AI 안부전화인 ‘순천 케어콜’ 사업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당뇨 합병증으로 거동이 어려웠던 60대 남성의…

직거래 현장에서 골드바를 빼앗아 달아나려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달리기가 빨라 잡히지 않을 줄 알았다는 이 남성은 3m도 채 도망가지 못하고 판매자에게 붙잡혔다.2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준강도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했다.대학생…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진단을 받아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25일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최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 씨는 병역의…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콘셉트의 스낵 제품을 26일 출시했다. 하이닉스는 이날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허니바나나맛 HBM 칩스(Chips)’를 내놨다며 “일반 대중이 반도체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HBM 칩스’는 ‘허니(Honey) 바나나(Banana) 맛(Mat…

프로야구 선수와 1대1 채팅이 가능한 유료 소통 앱이 등장했다가 팬들의 거센 반발로 출시 직후 무기한 중단됐다. 선수당 월 4500원을 내면 DM을 주고받고,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생일 축하 영상을 받아볼 수 있다는 서비스 구조가 ‘운동선수의 아이돌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최근 온라인…

경기 군포시 한 주택가 골목을 맨발로 돌아다니던 아이를 발견해 보살피고 안전히 경찰에 인계, 보호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운 시민들이 감사장을 받았다.군포경찰서는 시민 박한균(35)·심우철(35)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군포서는 이들 시민을 경찰청 ‘아동안전…

첫 민간 주도로 제작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발사를 앞둔 전남 고흥군 봉래면(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는 지난 2009년 6월 문을 열었다.우주센터가 고흥에 자리잡게 된 것은 1998년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출발한다. 당시 정부는 2015년까지 한국 우주산업의 세계 10위권 내 진입…

국민의힘은 26일 법원행정처를 폐지하고 사법행정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이 담긴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안 초안에 대해 “법원의 인사·행정·예산을 통째로 장악하려 한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개혁’이라는 그럴듯한 단어로 포장했지만 민주당의 본심은 재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긴급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겨울철 안전을 당부했다.이날 회의는 전국 48개 지방관서의 기관장이 참석해 지역·업종별 특성에 맞는 중대재해 감축 방안과 한파에 대비한 노동자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
![[단독]특검 “尹, 군경찰 절반 감축 지시해 ‘임성근 피의자 제외’ 압박” 공소장에 적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6/132843792.1.jpg)
채 상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순직 해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기소하면서 “윤 전 대통령이 ‘군사경찰 수사 인력의 50%인 400명 감축’ 등을 지시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피혐의자에서 제외하도록 압박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10g짜리 골드바 22개를 들고 달아나려던 20대 대학생이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대학생 A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50분께 시흥시 정왕동 노상에서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만난 금은방 업주 B씨로부터 개당 10g짜리 골드바 22개, 시가 1억6000만원 상당의 금을 빼앗아…

‘큰별쌤’ 최태성 역사 강사 겸 작가가 ‘올해의 작가상’을 받는다. 교보문고는 제12회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 수상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는 작가, 마케터, 영업자 등 출판계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재나 신인 발굴을 목적으로,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교보…

한 마라토너가 한강버스와의 경주에 도전장을 내밀어 승리했다.21일 유튜브 ‘마라트레이너’에는 ‘한강버스와 뛰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채널 운영자인 진코치는 오후 1시30분에 마곡에서 출발해 오후 3시37분에 잠실에 도착하는 한강버스 110호(뚝섬자벌레호)와 속도 대결을 …

지난 25일 오후 2시39분께 경북 안동시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풍산터널 출구 부근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났다.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화물차에 실려 있던 적재물이 도로에 낙하하면서 발생했다.뒤따르던 승용차가 연쇄 추돌하고, 차량 정체로 2차 추돌사고까지 났다.이날 사고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