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레미콘공장 탱크 청소중 2명 사망, 1명 중태
전남 순천시 레미콘 공장에서 21일 화학약품 저장 탱크 내부를 청소하던 작업자 3명이 쓰러져 이 중 2명이 숨졌고 1명은 중태에 빠졌다. 이들은 작업 전 환기도 없이 방진(먼지) 마스크만 쓴 채 탱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경 순천일반산업…
-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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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레미콘 공장에서 21일 화학약품 저장 탱크 내부를 청소하던 작업자 3명이 쓰러져 이 중 2명이 숨졌고 1명은 중태에 빠졌다. 이들은 작업 전 환기도 없이 방진(먼지) 마스크만 쓴 채 탱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경 순천일반산업…
맨홀·수도관·공동구 등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다 발생하는 질식 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이 마련된다. 21일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밀폐공간 작업 시 보디캠과 가스농도측정기 등 장비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게 하는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디캠은 근로자 안전모 등에 부착하는 소형 카메라다. …

올 상반기(1~6월) 산업재해 사고로 사망한 근로자 수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9명 줄었지만 건설 현장의 사망자 수는 오히려 8명 늘었다. 부산 기장 반얀트리 복합리조트 현장 화재와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사고로 10명이 사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50인 미만의 영세사업장…
![[단독]중노위도 ‘노란봉투법 1년 유예’ 與에 요청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1/132224229.1.jpg)
노사 간 갈등을 조정하고 중재하는 역할의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더불어민주당과 국회에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시행의 1년 연기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영계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소속 기관인 중노위조차도 유예기간 1년이 필요하…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산업재해 발생 기업에 대해 검토 중인 고액 과징금에 대해 “산업재해 관련 전문가 단체나 유가족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서 가이드라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일 간 축구 경기를 하면 이기자고 열광하는데 산재 감축을 위해서도 국민적 붐이 일…
‘산업재해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재명 정부가 사망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기업의 공공입찰 참여를 제한하기로 했다. 20일 기획재정부는 2025년 제3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국가계약제도 개선 방안을 심의, 의결했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연이어 중대 사고가 발생하자…

운행 중이던 열차가 선로 점검 인력을 덮쳐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사고 당시 작업자들이 선로 위를 걷고 있었고, 열차 접근을 알리는 경보가 있었다는 진술이 나와 인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재해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민간에 이어 공공 부문에서도 사고…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금·단체협상(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쟁의 절차에 돌입했다. 현대차 노조가 끝내 파업 등 집단행동에 들어갈 경우 6년간 이어져 온 ‘무분규 협상 타결’ 기록이 깨지게 된다. 현대차 노조는 13일 진행한 17차 단체교섭에서 “불성실한 사측의 교섭 태도에 분노한다…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택배기사에게 통행세를 요구했다가 ‘갑질’ 논란이 일자 철회했다.19일 순천시 등에 따르면 해룡면에 있는 이 아파트는 지난달부터 택배기사들에게 공동 현관문 카드 보증금 5만 원과 이용료 5000원을 받는다고 알렸다. 택배 배송을 위해 아파트에 연간 약 10만 …

더불어민주당이 21일 문을 여는 8월 임시국회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국민 10명 중 8명은 노란봉투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노사갈등이 더 심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 기업 10곳 중 4곳은 국내 사업 축…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노사 관계 안정과 균형을 위해서라도 경제계의 요청을 수용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이 21일 문을 여는 8월 임시국회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경제6단체가 18일 공…

경기도 소재 공장에서 일하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근로자 A 씨는 업무 중 화장실에 갈 때마다 사장의 고성을 들어야 했다. 사장은 “일은 하지 않고 뭐하냐”고 호통을 치기 일쑤였고 작업을 제시간에 마치지 못하면 점심식사를 아예 하지 못할 때도 있었다. 필리핀 출신 근로자 B 씨는 관리자의…
올해 1분기(1∼3월) 산업재해 사망 사고 4건 중 1건은 금요일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목요일에 산재 사망 사고가 가장 많았다.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알림e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발생한 129건의 사망 사고 중 32건(24.8%)이 금요일에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최소한의 노사 관계 안정과 균형을 위해서라도 경제계의 요청을 수용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이 21일 문을 여는 8월 임시국회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손경식 한국…

현대차 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권 확보에 나선다.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쟁의 조정을 신청하고 조합원 대상 파업 찬반투표를 예고하며 합법적 파업권 확보 절차를 밟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조가 지난해까지 이어온 6년 연속 무파업 임단협 타…

‘쉬는 청년’의 증가로 최근 5년간 53조 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을 하지도, 구직 활동을 하지도 않고 그저 쉬는 20대 청년이 최근 역대 최고치인 42만 명을 돌파하면서, 국가적 손해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18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이미숙 창원대학…

정부가 같은 업무를 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차별을 없애는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올해 안에 근로기준법에 명시하고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호봉제에 의존하는 현재 임금체계를 직무급제로 바꿔야 해 내년 시행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표결을 미루고 함께 대안을 모색해 보자는 경영계의 간절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21일 문을 여는 8월 임시국회에서 법안 처리에 나서려는 모습이다. 경영계는 물론 학계에서도 해당 법안이 노사 갈등을 더 심화시킬 수 있…
![[단독]‘지게차 결박’ 50대 가해자, 4년전에도 묶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14/132188761.1.jpg)
전남 나주시의 한 벽돌 공장에서 이주노동자가 벽돌 더미에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진 사실이 최근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같은 공장에서 동일 인물이 4년 전에도 또 다른 이주노동자를 지게차에 결박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14일 노동 당국 등에 따르면 2021년 나주시 벽돌 공장에서는 한…

고용노동부는 한국도로공사의 벌목 작업 현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용부는 이날 오전 9시 39분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도로공사 하청업체 소속 30대 남성 노동자 A씨가 나무에 깔려 숨졌다고 밝혔다. 고용부 포항지청 광역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