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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특혜 의혹’ 김건희 모친·오빠 12시간만 특검 조사 종료

    ‘양평 특혜 의혹’ 김건희 모친·오빠 12시간만 특검 조사 종료

    특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모친과 오빠를 같은날 불러 12시간가량 조사했다. 이들에 관해 충분한 조사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특검이 판단한 만큼 다음주 초 다시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4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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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인증 뚫린 전자담배 자판기…10개 중 1개는 ‘프리패스’

    성인인증 뚫린 전자담배 자판기…10개 중 1개는 ‘프리패스’

    정부 실태조사 결과 액상형 전자담배 자판기 10개 중 1개가 성인인증 없이도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법적으로 청소년에게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것은 금지돼 있지만, 무인 판매 특성상 적발·제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4일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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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환 “명백한 정치탄압…도로공사 직원이 CCTV 봤다는것”

    김영환 “명백한 정치탄압…도로공사 직원이 CCTV 봤다는것”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과정에서 위증한 혐의(국회증언감정법 위반)로 고발된 김영환 충북지사가 “위증 고발은 명백한 정치 탄압”이라고 반발했다. 김 지사는 4일 오후 6시 19분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조사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저에게 가해지는 수많은 탄압과 조사가 정치 보복…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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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전취식 전과 60범…교수 사칭 70대 ‘빈대떡 신사’ 또 구속

    무전취식 전과 60범…교수 사칭 70대 ‘빈대떡 신사’ 또 구속

    술집에서 양주 수병을 마시고 계산하지 않은 70대 남성이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광주 동부경찰서는 4일 사기 혐의로 이 모(73)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2일 오후 7시께 광주 동구 대인동의 한 단란주점에서 양주 3병과 안주 등을 주문해 약 75만 원 상당의 주류·음식을 소비하고 대…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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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 6시간 만에…보육원에 신생아 유기한 20대 유학생 입건

    출산 6시간 만에…보육원에 신생아 유기한 20대 유학생 입건

    신생아를 보육원 앞에 유기한 외국인 유학생이 입건됐다.대전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 등) 혐의로 20대 베트남 국적 A 씨와 연인 B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시 20분께 대전 서구의 한 보육원 앞에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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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론·대부업도 본인 확인뒤 대출…‘비대면 악용’ 보이스피싱 차단

    카드론·대부업도 본인 확인뒤 대출…‘비대면 악용’ 보이스피싱 차단

    앞으로 카드·캐피털사와 자산 규모가 500억 원 이상인 대부업자들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이용자들에게 대출을 내줄 때 반드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통신사기피…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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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대변인 “한동훈 쏴 죽이겠다는 尹, 친구끼리 많이 하는 말”

    국힘 대변인 “한동훈 쏴 죽이겠다는 尹, 친구끼리 많이 하는 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국군의날 만찬 자리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등을 거론하며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증언이 법정에서 나온 것을 두고 국민의힘 대변인이 “친구들끼리 이런 종류의 얘기는 많이 한다”고 두둔했다. 국민의힘 이준우 대변인은 3일 YTN라…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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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믿었는데, 지점장이 제품값 받고 잠적…“피해 100명 이상”

    ‘대기업’ 믿었는데, 지점장이 제품값 받고 잠적…“피해 100명 이상”

    LG전자 간판을 내건 한 대리점 지점장이 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들로부터 각각 수백에서 수천만 원의 가전제품 대금을 받은 뒤 잠적한 사건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3일 피해자 A 씨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LG베스트샵 장안중앙점’에서 지난 1일 예정된 배송받기로 한…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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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에서 떨어뜨렸나…‘茶봉지 마약’ 제주·포항 해안서 잇따라 발견

    배에서 떨어뜨렸나…‘茶봉지 마약’ 제주·포항 해안서 잇따라 발견

    한 달 사이 제주 해안에서 차(茶) 포장지에 싸인 마약 케타민이 네 차례나 발견됐고, 경북 포항 해안가에서도 같은 포장 마약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같은 형태의 포장 마약이 과거 태국에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국제 마약 밀반입 조직의 연계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차 포장지…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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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자집 살인’ 김동원, 법정서 혐의 인정…檢 “치밀하게 준비”

    ‘피자집 살인’ 김동원, 법정서 혐의 인정…檢 “치밀하게 준비”

    서울 관악구에서 피자가게를 운영하다 가맹점 본사 직원 등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김동원(42)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이날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동원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김동원은 지난 9월 3일 서울 관악구 조원동의 피…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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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쟁조정위 “SKT, 정보유출 3998명에 30만원씩 배상하라”

    분쟁조정위 “SKT, 정보유출 3998명에 30만원씩 배상하라”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3998명에 대해 SK텔레콤이 1인당 30만 원씩 배상하라는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분쟁조정위) 결정이 내려졌다.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산하 분쟁조정위는 전날 제59차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4월부터 SK텔레콤을 상대로 접수된 39…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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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남빵 인기 치솟자 웃돈 붙인 ‘되팔이’ 등장…주의 당부

    황남빵 인기 치솟자 웃돈 붙인 ‘되팔이’ 등장…주의 당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맛있다”고 극찬한 뒤 인기가 치솟은 황남빵에 웃돈을 붙여 되팔거나 유사 상품을 속여 파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업체 측은 주의를 당부했다. 4일 온라인상에선 황남빵을 정가인 2만4000원(20…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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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행으로 해임된 재개발조합장, 사무실서 칼부림 3명 중상

    성추행으로 해임된 재개발조합장, 사무실서 칼부림 3명 중상

    서울 강동구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3명이 중상을 입었다. 가해 남성은 피해자 중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벌금을 물게 되자 대화를 시도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강동경찰서는 4일 60대 남성 조모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씨는 이날…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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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가 아이 앞에서 술 마셔서”…찌개에 세정제 탄 남편 체포

    “아내가 아이 앞에서 술 마셔서”…찌개에 세정제 탄 남편 체포

    부인이 자녀 앞에서 술을 자주 마신다는 이유로 가족이 먹는 찌개에 몰래 공업용 세정제를 넣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이모 씨(42)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이 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경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자택에서 가족…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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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기 14개월간 3677명 수사의뢰…편취 금액 900억 넘어

    보험사기 14개월간 3677명 수사의뢰…편취 금액 900억 넘어

    금융감독원과 보험사들이 최근 1년 여 동안 3600명이 넘는 보험사기 혐의자들에 대해 수사 를 의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2030세대에게 접근하는 보험사기가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금감원은 지난해 8월 이후 보험사기 알선, 유인 행위를…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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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가 술 마셔서”…가족들 먹는 찌개에 변기 세제 넣은 40대 남편 체포

    “아내가 술 마셔서”…가족들 먹는 찌개에 변기 세제 넣은 40대 남편 체포

    가족이 먹는 음식에 몰래 세정제를 탄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주거지에서 가족이 먹는 찌개에 타일 청소용 세정제를 넣은 혐의를 받는다.…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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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 위에서 흉기 ‘휙휙’…광양 부두서 같은 국적 선원 찌른 20대 필리핀인

    배 위에서 흉기 ‘휙휙’…광양 부두서 같은 국적 선원 찌른 20대 필리핀인

    전남 광양시의 한 부두에서 외국인을 흉기로 찌른 20대 필리핀 국적 외국인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4일 여수해경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전남 광양시의 한 컨테이너 부두 선박에서 사람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필리핀 국적의 20대 외국인 A 씨를 현…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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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 의심’ 캄보디아행 한국인 4명 차단…경찰, 20일간 1860명 불심검문

    ‘범죄 의심’ 캄보디아행 한국인 4명 차단…경찰, 20일간 1860명 불심검문

    경찰이 지난 20일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행 여객기 탑승객 1860명에 대한 불심검문을 실시해 이중 4명의 출국을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발생하는 한국인 연루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경찰은 당분간 불심검문을 이어갈 계획이다.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국…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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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 통장 몰래 만들어 3억 빼돌린 새마을금고 팀장…집행유예

    고객 통장 몰래 만들어 3억 빼돌린 새마을금고 팀장…집행유예

    고객 명의로 몰래 개설한 입출금 통장을 이용해 대출금 3억 원을 빼돌린 새마을금고 직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에 처했다.인천지법 10단독 황윤철 판사는 컴퓨터 등 사용사기,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남성 A 씨(44)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A 씨는 …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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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 채용 비리’ 경북대 교수 등 4명 불구속 송치

    ‘교수 채용 비리’ 경북대 교수 등 4명 불구속 송치

    경북대 교수 A 씨 등 4명이 특정인을 교수로 채용하기 위해 부정행위를 저지른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4일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A 씨 등은 작년 말 이 대학 B학부 신임 교수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특정인을 합격시키기 위해 심사 채점을 유리하…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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