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기사가 뒷좌석서 성폭행”…20만 먹방유튜버의 눈물
구독자 2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곽혈수(22·본명 정현수)가 1년 전 한 택시 기사에게 성폭행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곽혈수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 말을 꺼내기까지 오래 걸렸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영상에서 그는 “2024년 5월23일 새벽 2시, 서울에서 …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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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2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곽혈수(22·본명 정현수)가 1년 전 한 택시 기사에게 성폭행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곽혈수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 말을 꺼내기까지 오래 걸렸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영상에서 그는 “2024년 5월23일 새벽 2시, 서울에서 …

미성년자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중부경찰서는 A(20대)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부터 8월 사이 인천의 모텔과 아파트 공터 등지에서 B양 등 여중생 2명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

tvN ‘식스센스’ 시리즈를 만든 연출자 A가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제작진 B는 회식 자리에서 추행을 당한 후 “하차 통보를 받았다”며 억울해했고, A는 “팀원들간 갈등으로 전보되자 허위사실로 무고를 하고 있다”며 반박했다.피해자인 B의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3일 “tvN …

광주 광산경찰서는 3일 특수절도 혐의로 30대 외국인 A·B 씨 2명을 구속했다. A 씨 등은 지난달 3일 오후 10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일대에서 현금 7000만 원이 든 같은 국적 C 씨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가상화폐를 싸게 팔겠다’며 C 씨를 불러내…
![[단독]여주 오곡축제에 중국군 행진 영상·중공기 논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03/132690953.3.png)
2025 여주 오곡나루 축제 무대에서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가 휘날리고, 중국군이 행진하는 영상이 상영돼 논란이 일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영상 내용을 사전에 확인하지 못했다.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축제 맞나요?”…중국군 영상 등장에 관람객 충격2일 소셜미디어(SNS)에…

군(軍)과 정당, 대통령 경호처 등을 사칭해 국내외 업소를 상대로 ‘노쇼 사기’를 벌인 조직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활동하며 총 69억 원을 가로챈 노쇼 사기단 114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8명을 범죄단체조직·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사기)·업…

필리핀 현지 여성과 한국 남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코피노’(Kopino)가 현지에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한 활동가가 양육 책임을 지지 않고 떠난 남성들의 얼굴을 공개하고 있다. 얼굴이 공개되자 연락을 재개한 아빠들도 있는 것으로 전혀졌다. ● 구본창 씨, SNS에 코피노 …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6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0분쯤 광주 북구 각화동 농산물공판장에서 50대 B 씨의 차에 침입해 50만 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상인 B 씨가 …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옷을 사는 데 청와대 특수활동비(특활비)가 사용됐다는 의혹을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며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신재홍)는 서울경찰청에 강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 사건에 …

필리핀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 범죄단체에 가입해 약 10개월간 범행에 가담하며 107명에게 24억 원을 뜯어낸 30대 여성이 2심에서 감형받았다. 춘천지법 제1형사부(심현근 부장판사)는 범죄가입단체, 범죄단체활동, 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39·여)의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징역 2년…

숙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딸에게 ‘앉았다 일어서기’ 3000회를 시킨 50대 아빠가 아동학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다.A 씨는 전날 오후 11시경 도봉구에 위치한 자신의 거주지에서 고등학생 …

경찰이 최근 1년간 불법 사채를 특별단속해 4000명이 넘는 피의자를 잡아들였다. 이 중엔 연이율 2만 % 이상의 초고금리를 요구하며 담보로 받은 나체 사진을 퍼뜨리겠다고 협박한 일당도 있었다. 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불법 사채 특별단속을 통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