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본사 폭파하겠다” 게시글…경찰 “특이점 없어”
20일 오후 7시 20분쯤 119웹 신고 센터에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2시간 40분 동안 수색했지만, 수상한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9 웹 신고 센터에 삼성전자 본사 폭파 협박글이 올라와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지역 …
- 2025-10-20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20일 오후 7시 20분쯤 119웹 신고 센터에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2시간 40분 동안 수색했지만, 수상한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9 웹 신고 센터에 삼성전자 본사 폭파 협박글이 올라와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지역 …

삼성전자 본사를 테러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 20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0분께 119 웹 신고센터를 통해 “삼성전자 본사를 테러하기로 마음먹었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과 경찰은 폭발물 등을 수색 작업 등을 벌이고 있다…
![[단독]통역 일하러 캄보디아 간 여성 “성인방송 강요하며 감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0/132601077.1.jpg)
공항에 마중 나온 교민은 반듯했다. 국내 포털사이트에 검색도 되는 단역 배우 겸 모델이었다. “현지에서 일본어 통역을 구한다”는 제안에 30대 김민하(가명) 씨가 지난해 4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했을 때 얘기다. 그 교민은 웃으며 “쉬운 일이예요”라고 말했다.그러나 그 약속은 함정이…

양재웅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숨진 환자의 담당의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의사 A 씨를 구속했다. 양우창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사망한 20대 한국인 대학생의 박 모 씨(22) 유해가 20일 오후 11시 30분(현지시간) 국내로 송환된다. 유해는 다음날 오전 7시쯤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20일 20대 한국인 대학생의 부검 이후 캄보디아 당국과의 협조를 통해 화장 절차를 진행했…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간다던 60대가 실종 7일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20일 충북 단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쯤 단양군 적성면 상원곡리의 농수로에서 사망한 A 씨(65)를 발견했다.A 씨는 지난 13일 저녁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오후 10시쯤 집으로 간다며 헤어진 …

캄보디아에서 구금됐다 국내로 송환된 범죄 피의자 중 1명이 구속됐다.대전지법 영장전담부(송선양 부장판사)는 20일 30대 남성 피의자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 씨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범죄…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직접 운영하는 병원에 근무하는 담당 의사가 구속됐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부천지원 양우창 영장전담부장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를 받는 의사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양 판사는 “A 씨…
![“꿔바로우 10조각이 2만2000원…항의했더니 사장이 행패” [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0/132598602.3.jpg)
부산 차이나타운 축제에서 한 손님이 2만2000원을 내고 주문한 꿔바로우의 양이 너무 적다며 항의하자, 점주가 술에 취한 채 욕설과 행패를 부렸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온라인에서는 “명백한 바가지다”와 “중식 단가를 모르는 것”이라는 의견이 맞서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한 조각 22…

캄보디아에서 돌아오지 않은 한국인이 한 해 3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변사한 한국인은 22명으로, 3년 새 두 배로 늘었다. 18일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 가운데 58명은 구속 갈림길에 섰다.20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


직원이 한 무리한 요구를 거부하자 사업주에게 퇴사하겠다는 통보를 했다. 퇴사를 통보한 직원은 ‘부당한 대우 때문’이라고 퇴사 사유서를 제출했다.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퇴사하는 직원이 실업급여를 받으려고 ‘부당한 대우 때문’이라고 퇴사 사유를 적어냈다”는 5인 미만 사업장을 운…

경기 김포에서 부모와 형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법정에서 “어머니를 혼자 남길 수 없었다”며 범행 이유를 밝히자, 방청석에 충격이 흘렀다.재판부는 “시간이 있었는데도 범행을 멈추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지만, 그는 끝내 비상식적인 답변을 되풀이했다.● “어머니 혼자 두기 싫었다…

렌터카 블랙박스에 찍힌 아이돌 커플의 사생활을 빌미로 돈을 갈취한 렌터카 사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명백한 공갈”이라고 밝혔다.

강제추행 등을 저질러 처벌받고 누범 기간이던 30대가 술에 취해 잠든 여성을 다시 추행했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한상원)는 20일 준유사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30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A 씨에게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하려던 남성 2명이 추가로 경찰의 검문에 제지당한 것으로 확인됐다.20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전날과 지난 1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 게이트 앞에서 각각 30대 A씨와 20대 B씨의 출국을 제지했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경찰은 당시…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이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양자회담을 시작했다.찌어 뻐우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은 이날 오후 1시57분께 수행단과 함께 경찰청 1층 로비를 통해 회의장으로 입장했다. 회담은 오후 2시부터 제2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이번 회의에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

경계선지능인 지원단체의 전 대표가 경계선지능인과 지적장애인 등에게 신체 마사지를 상습적으로 요구하고 폭행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경기 광주경찰서가 수사한다.20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경계선지능인 지원단체 학대 의혹 사건을 지난 17일 피고발인 주소지 관할서인 경기 광주경…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금융 사기와 인신매매, 불법감금 및 고문 등을 주도한 ‘프린스 그룹’(Prince Group)이 국내 금융사에 900억 원 넘는 돈을 예치한 것으로 파악됐다.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은행 중 캄보디아 프린…

캄보디아 온라인 스캠(사기) 단지에서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박 모 씨(22)의 사인을 밝히기 위한 한국과 캄보디아의 공동부검이 약 4시간 만에 마무리됐다.한·캄보디아 부검 관계자들은 20일 오후 1시 40분쯤(현지 시각)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소재 턱틀라 사원에 안치된 박 씨의 시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