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제 교사에 ‘살충제 뿌린 귤’ 건넨 여고생…고의성 없다?
대구의 한 여고생이 기간제 교사에게 살충제가 묻은 귤을 건넨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당국은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했지만, 교사노조는 “교권 침해를 축소한 위험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기간제 교사에게 ‘살충제’ 뿌린 귤 건넨 여고생30일 대구교사노…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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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여고생이 기간제 교사에게 살충제가 묻은 귤을 건넨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당국은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했지만, 교사노조는 “교권 침해를 축소한 위험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기간제 교사에게 ‘살충제’ 뿌린 귤 건넨 여고생30일 대구교사노…
![[단독]교원들 “정치기본권, 단계적으로 확대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31/132674909.1.jpg)
교원 정치 기본권 확대에 대한 교육부 의견 수렴 조사에서 교원(교장·교감·교사)들이 ‘학생의 연령과 학부모 우려를 고려해 단계적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사들의 정치 기본권 보장은 필요하지만 가치관이 성숙하지 않은 학생들의 연령대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