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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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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211)

    좋소, 조 형은 지금 뚜렷하게 운동에 기여할 역할이 없어요. 너무 알려졌을뿐만 아니라 잠수함으로서도 유용한 점

    • 199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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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 (210)

    눈썹이 나에게 조용히 말했다. 물론 우리는 현재 모두 쁘띠입니다. 나는 그의 말을 무시하고 다른 데로 넘어갔다.

    • 199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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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209)

    나는 농담을 주고 받는 분위기가 아니라는 걸 곧 눈치채고 그러면 그렇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누가 오는 모양이

    • 199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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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208)

    내가 미경에게 궁금하던 점을 물었다. 송 형은 어디 약속이 있는 모양이던데 넌 같이 안다녀? 송 선배하고 지는

    • 199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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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 (207)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니가 찍어라 응? 잘 하다가 왜 그래. 습관 들일까봐 그런다. 기왕 시작한 건데…끝

    • 199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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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 (206)

    두 남자가 나간 뒤에야 나는 송영태에게 침착하게 물었다. 되도록이면 화를 내지 않으려고 자제하면서. 이거 계획

    • 199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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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 (205)

    밑반찬은 있는데 그래두 비린 반찬 생각이 나서 꽁치 깡통 사다가 간장하고 풋고추 넣고 조렸어요. 아점을 맛있게

    • 199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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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 (204)

    공장에? 지는예 안에서 보조 일을 했고, 형은 발송부라 한 달 동안 잡역으로 짐만 날랐어예. 둘이서만? 언

    • 199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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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 (203)

    송영태가 말을 이었다. 우습게도 복학하자마자 대학원에 진학을 했지. 하지만 지금은 수료를 하게 될 지 의

    • 199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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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 (202)

    라면을 퍼서 차례로 놓아주며 미경은 노래하듯이 말했다. 먼저 한 잔씩 비우고, 가을비를 위하여! 우리는 소줏잔을

    • 199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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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 (201)

    살결이 가무잡잡하고 얼굴이 동그랗고 눈썹이 짙은데 눈은 크고 까맣고 장난스럽게 반짝인다. 어딘가 태평양이나 남방

    • 199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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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 (200)

    다시 나직하고 느린 말투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지도부를 자처하면서 학생회의 조종과 내부적 문제에만 매달려온

    • 199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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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 (199)

    비공개 지도부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스스로 비판한다면 이러한 시스템이 오히려 대중의 정세 판단을 가로막고

    • 199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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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198)

    팔십사 년 가을부터 팔십칠 년 가을까지 삼 년 동안의 일기에서 발췌하여 적는다. 당시의 몇 해는 숨가쁘고 긴 세월

    • 199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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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197)

    가느다랗게 호루라기 소리가 들리고 구령을 붙이는 소리도 들려왔지요. 흰 벽의 검은 창들은 무슨 예쁜 하모니카처

    • 199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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