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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태국 물난리 막고 싶다”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22일 4대강 살리기 사업 현장인 경기 여주군 남한강 이포보를 찾았다. 그는 “매우 인상적이었다(Very Impressive)”며 “느낀 점을 여동생(잉락 친나왓 총리)에게 꼭 전하겠다”고 말했다. 4대강 사업이 최악의 수해로 고통 받는 태국 국민에게

    •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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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코리아군단의 101번째 챔프

    박희영(24)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 우승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미국 진출 4년 만에 첫 승을 장식한 그는 눈물을 쏟았다. 96번의 도전 만에 굳게 닫혀 있던 정상의 문을 열며 코리아 군단의 101번째 챔피언에 등극한 박희영. 오랜 기

    •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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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한국야구 자존심 세워주길…

    이대호가 롯데의 4년간 총 100억 원 제안을 거절했다. 대신 일본 프로야구에서 더 큰 꿈을 좇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9경기 연속 홈런 신기록을 세우며 타격 7관왕에 올랐다. 이대호가 타자의 소소한 버릇까지 놓치지 않는 일본의 현미경 야구를 극복하고 한국 야

    •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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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체면 구긴 ‘도피성 쇼’

    휠체어에 탄 채 목 보조기를 착용한 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이 15일 홍콩으로 출국하려다 공항에서 좌절됐다. ‘희귀성 뼈 질환’ 때문에 해외치료가 필요하다고 호소했지만 망명 가능성이 제기돼 출국 금지를 당한 상태다. 대통령의 딸이었으며 재선 대통령으로

    •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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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세계바둑 챔프를 향하여

    조한승 9단(29)이 12번째 국수가 됐다. 부드러운 기풍 때문에 독기가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던 조 9단이 승부처에서 물러서지 않는 면모를 보이며 정상에 올라섰다. 개인적으로는 2003년 도전했다가 실패한 데 이어 8년 만에 소원을 풀었다. 조 국수는 “이제는 세계대회에서

    •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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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여의도 흔든 ‘통큰 기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재산 사회 환원 소식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안 원장은 15일 “오래 전부터 생각해온 일을 실행에 옮긴 것뿐”이라고 했지만 ‘안철수식 정치’의 본격적인 개막이란 관측도 많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내세우는 그의 행

    •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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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伊경제 구원투수

    자전거 타기와 국제뉴스 듣기가 취미라는 ‘모범생’ 마리오 몬티 보코니대 총장이 이탈리아 새 총리가 되어 부채 위기의 구원투수로 나섰다. 온갖 구설수에 시달리면서도 천부적인 동물적 정치감각을 지녔던 전임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와는 대조적인 ‘정공법 스타일’

    •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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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세계 관광명소로 ‘우뚝’

    제주도가 스위스 뉴세븐원더스재단 프로젝트인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초등학생 돼지저금통, 70대 할머니의 식당 수익금, 재일교포 기탁금 등의 정성이 모여 1억 표 이상을 얻는 기적을 이뤄냈다. 제주도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관광명소로 우뚝 서

    •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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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한국계 美대사 ‘금의환향’

    성 김 주한 미국대사가 10일 한국에 부임했다. 한미 수교 129년 만의 첫 한국계 미국대사다. 그는 과거 10여 차례나 북한을 방문하며 북핵 협상에 나섰던 한반도 전문가. 입국 직후 “북핵 문제에서도 양국 간 조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 피가 흐르는 미국

    •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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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끝장난 ‘스캔들 제왕’

    각종 구설수와 실언, 부도덕한 사생활로 이탈리아의 최대 골칫덩이로 꼽혔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결국 낙마했다. 그동안 끊임없는 스캔들에도 국민들은 자수성가 기업인 출신인 그가 경제를 회복시켜 줄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지 않았다. 하지만 불사조 같았던 그의

    •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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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알리와 대결한 ‘복싱의 전설’

    무함마드 알리와 함께 세기의 대결을 벌였던 조 프레이저가 간암으로 숨졌다. 간을 이식해 주겠다는 팬들이 줄을 이었고 평생 라이벌이었던 알리도 쾌유를 빌었지만 인생의 마지막 싸움에서 돌아오지 못했다. 생의 가장 화려했던 순간에 불꽃같은 투지로 추억의 명승부를 남

    • 2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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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불운 털고 ‘최고’ 우뚝

    KIA 타이거즈 윤석민(25)이 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1989∼1991년 해태 선동열(현 KIA 감독) 이후 20년 만에 투수 4관왕(다승, 평균자책, 탈삼진, 승률)의 위업을 달성한 결과다. ‘불운한 투수’라는 꼬리표를 떼고 한국 최고의 투수로 우뚝 선 그…

    •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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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통일 한국 못보고 떠난 老교수

    미국에서 아시아를 연구하기 시작한 1세대 학자로 꼽히는 로버트 스칼라피노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명예교수가 1일 별세했다. 한국 정치 및 남북관계에 관해 수많은 저서를 펴낸 그는 한국의 전현직 대통령들을 직접 만나 정책 조언을 하고, 북한에도 6차례나 방문해 한

    •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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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대륙의 꿈이 우주로…

    3일 지상 343km 우주 상공에서 중국 소형 우주실험실 톈궁(天宮) 1호와 무인우주선 선저우(神舟) 8호가 도킹에 성공했다.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계 3번째 도킹기술 보유국에 오르며 우주 강국을 향한 큰 도약을 한 것이다. 중국의 우주 굴기(굴起·떨쳐 일어남)는 독자적인

    •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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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유럽 뒤흔든 ‘정치적 도박’

    국제사회의 구제금융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겠다는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의 정치적 도박으로 국제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긴축정책에 대한 국민의 반대와 야당의 조기총선 요구에 맞선 벼랑 끝 전술이다. 성공하면 긴축정책을 밀어붙일 수 있고 실패해도 국

    •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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