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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화합의 상징으로…

    “회복해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난해 1월 애리조나 총기사건으로 다친 개브리엘 기퍼즈 하원의원이 25일 미 하원 본회의장 연단에서 동료 의원들 앞에 서서 마지막으로 한 말이다. 당파 싸움에 지쳐있는 워싱턴에서 화합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그가 건강한 모습으로

    • 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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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무역대국의 충격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불가항력적 사태인가, 생산기지 해외이전에 따른 구조적 문제인가. 31년 만에 무역적자국으로 전락한 일본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하지만 막대한 수출로 경제대국을 이룩한 일본의 성장공식이 더는 통하지 않게 됐다는 지적에 힘이 실리고 있다. 1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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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예측불허 돌풍 언제까지…

    미국 공화당 대선 레이스에서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반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외도와 이혼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21일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31일 프라이머리가 열릴 플로리다에서도 밋 롬니 후보를 여론조사에서 9% 포인트나

    •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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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벌금형 족쇄’ 달고 컴백

    세간의 관심이 집중돼온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후보자 매수 혐의가 1심에서 유죄로 판결났다. 하지만 벌금형이 선고돼 곽 교육감은 이날 즉각 풀려나 교육감 직무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검찰과 곽 교육감 모두 판결에 반발해 항소하겠다는데 ‘유죄 교육감’을 맞이하는

    • 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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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고희 맞은 ‘복싱계의 전설’

    복싱계의 ‘살아 있는 전설’ 무함마드 알리가 17일(현지 시간) 70번째 생일을 맞았다. ‘나비처럼 날아 벌같이 쏘면서’ 상대방을 쓰러뜨리던 그는 사각의 링을 떠난 뒤 30년 가까이 파킨슨병이라는 적과 싸우고 있다. 경기마다 세계인의 가슴을 뛰게 했던 그는 불굴의 정

    • 20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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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남극의 제2 전초기지

    남극 테라노바 만에 들어설 장보고 과학기지 건설 공사가 17일 첫 삽을 떴다. 1988년 세종과학기지 이후 24년 만에 착공하는 두 번째 남극기지. 2014년 3월 준공되면 한국은 세계 9번째로 남극에 2개 이상의 상주기지를 보유한 국가가 된다. 치열해지는 남극영토 경쟁에서

    • 20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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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제복을 빛나게 한 당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을 던진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들이 동아일보사와 채널A가 제정한 제1회 영예로운 제복상을 16일 수상했다. 영예로운 제복상의 진정한 주인공은 수상자와 함께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제복을 입고 나라를 위해 희생해 온 모든 이들이다. 영예로운

    • 201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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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닻 올린 ‘한명숙 號’

    한명숙 새 민주통합당 대표는 당권 도전 선언 이후 “어머니의 마음으로 당을 이끌겠다”는 말을 자주 해왔다. 어머니가 자식을 보듬듯 당을 끌어안아 화합하고 어머니 특유의 강인함으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이른바 ‘어머니 정치론’이다. 한 대표가 이끄는 민주통합당

    •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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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세습 비판하는 ‘버려진 왕자’

    버려진 왕자의 북한 비판은 아버지 사후에도 이어졌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이 도쿄신문에 보낸 e메일에서 3대 세습을 비판했다. 김정남은 이전에도 3대 세습을 비난해왔다. 김정남은 동생 김정은의 통치 전망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형의 비판에 동생

    • 20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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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담배와의 전쟁’ 승자는…

    “담배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국내 담배 제조와 판매 금지를 앞장서 주장해 온 박재갑 전 국립중앙의료원장이 세계 최초로 국가를 상대로 담배사업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국가가 담배의 제조 판매 수입을 보장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는 그가 벌

    •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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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발로 전설을 쓰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전설을 쓰고 있다. 메시는 10일 2011년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역대 두 번째로 3회 연속 수상했다. 처음 3회 연속 수상한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이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메시가 역대 최고가 될 것”이라고 했듯

    •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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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벼랑끝 ‘24년 정치인생’

    24년 정치 인생에서 최대 위기를 맞았다. 13대 국회부터 내리 6선을 하며 위기 때마다 오뚝이처럼 일어선 박희태 국회의장이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에 얽혔다. ‘명대변인’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노 정객을 향한 국민과 정치권의 눈길은 차갑기만 하다. 퇴진밖에

    •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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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고희 맞은 천재 물리학자

    20대 초반, 루게릭 병으로 남은 인생이 불과 2, 3년이란 의사 선고를 받고 나서 스티븐 호킹 박사는 “앞으로 남은 인생은 보너스”라고 생각해왔다. ‘보너스 인생’을 통해 그는 위대한 과학자로 우뚝 섰다. 8일 70회 생일을 맞은 그는 전신 불구의 몸에도 강연 및 연구

    •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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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판도라의 상자’ 왜 건드렸을까

    18대 국회 입성 이래 조용한 의정활동을 보여 온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느닷없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전당대회 때 한 후보 측으로부터 돈봉투를 받았다가 돌려줬다고 폭로한 것. 그 후보는 당 대표가 됐단다. 당내 선거가 더 혼탁하다는 건 ‘여의도의 상식’이다. 아무도

    • 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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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첫 코커스 3파전

    3일 미국 공화당의 첫 대선 경선 레이스를 시작으로 ‘지구촌 선거의 해’의 막이 올랐다. 그동안 여론조사 1위가 수차례 바뀐 치열한 경선 과정을 반영하듯 이날 아이오와 코커스도 1, 2위 간 표차가 8표에 불과한 초접전이었다.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릭 샌토럼

    •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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