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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탈북자에 관심을…” 비디오 호소

    “탈북자들이 북한에 돌아가면 고문 받거나 사형에 처해질 겁니다.” 3년 전 북-중 국경에서 탈북자 문제를 취재하다 북한에 억류됐던 중국계 미국 여기자 로라 링이 탈북자 북송 중단과 인권보호를 호소하고 나섰다. 당시의 끔찍한 기억으로 북한 관련 인터뷰를 사양해왔던

    •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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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北도발 응징”…빈말 아닌 행동으로

    “도발하면 자동으로 응징하라. 적이 굴복할 때까지. 반드시 복수해야 한다.” 7일 서해 연평도를 방문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의 발언이 예사롭지 않다. 북한의 도발을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는 무장(武將)의 결기가 느껴진다. 군은 이런 국방수장의 강력한 대북 도발 분쇄 다

    •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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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우상’ 꺾고 세계 1위 우뚝

    타이거 우즈의 사진을 방에 붙여 놓고 골프 스타를 꿈꿨던 로리 매킬로이(23·북아일랜드). 혼다클래식에서 ‘우상’이었던 우즈를 꺾고 우승해 생애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그가 8일 개막하는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신구 골프황제 대결을 벌인다. 이 대회는

    • 20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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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푸틴호’의 앞날은…

    두 번 대통령을 지내고 총리로 재임해 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4일 대선에서 6년 임기의 대통령에 당선됐다. 지난 12년에 이어 푸틴의 집권이 계속되는 ‘21세기판 신(新)차르 시대’인 것이다. 하지만 유례없는 부정선거 시비에 휘말리고 있으며 중산층과 지식인

    •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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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제2의 전성기 맞은 ‘라이언 킹’

    3일 프로축구 개막전에서 2골을 터뜨려 개인 통산 117골로 역대 K리그 최다 골의 주인공이 된 ‘라이언 킹’ 이동국(33·전북 현대). 최근 국가대표에도 재발탁돼 맹활약한 그는 잇단 부상과 부진을 딛고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의 우렁찬 포효가 2014년 브라질 월드

    •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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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한국축구 구한 ‘믿음의 리더십’

    최강희 감독이 쿠웨이트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마지막 경기에서 2-0 완승을 이끌어 ‘위기의 한국축구’를 구했다. 이동국 등 국내파 베테랑들에게 신뢰를 주며 구축한 조직력이 승리의 원동력이다. 최 감독의 ‘믿음 리더십’이 최종예선에서

    •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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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김치 좋아하는 ‘혼혈 슈퍼 코리안’

    지난달 26일 UFC144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한 벤 헨더슨(29)은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의 하인스 워드에 이은 또 한 명의 ‘혼혈 슈퍼 코리안’이다. ‘김치 파이터’라 불릴 만큼 김치를 좋아하고 어머니의 나라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그가 자신의 등에 새긴 문신

    •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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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신바람 경영’으로 통합 이끌어낼까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에게서 바통을 넘겨받게 된 김정태 차기 회장 내정자(60)는 단독후보 확정 이후 오히려 담담한 표정이었다고 한다. 외환은행과의 화학적 융합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부담감이 클 것이라고 짐작된다. ‘조이 투게더(Joy Together)’를

    •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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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철의 여인’과 ‘아티스트’

    올해 아카데미는 익숙한 얼굴에 여우주연상을, 신선한 얼굴에 남우주연상을 선사했다. 아카데미상 후보에 17차례 오른 메릴 스트립(63)은 ‘철의 여인’으로 세 번째 오스카를 손에 쥐었다.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으로 국제적 조명을 받기 시작한 장 뒤자르댕(40)

    •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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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탈북자 北送 반대”외로운 외침

    중국의 탈북자 북송 움직임에 반대하며 중국대사관 앞에서 26일로 6일째 단식 농성 중인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 목소리의 힘은 갈수록 약해지고 있지만 시민들의 응원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한 탈북자는 그에게 “탈북자들의 어머니”라고 쓴 편지를 건네기도 했다. 박

    •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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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4강 신화’ 다시 한번

    홍명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의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쾌거를 이뤘다. 그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지도력으로 젊은 선수들을 이끌었고 가려져 있던 유망주를 대거 발굴했다. 선수 시절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던 홍 감독이 지도자로서도 ‘새로

    • 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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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네거티브 이미지’만 남기고…강용석

    ‘박원순 저격수’를 자처했던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22일 고개를 떨궜다. “인신공격과 명예훼손에 사과드린다”는 짧은 의원직 사퇴의 변과 함께. 여대생 성희롱 발언으로 한나라당에서 출당된 그는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정치적 재기를 모색해

    •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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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탈북자들의 ‘키다리 아저씨’

    배우 차인표 씨가 21일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 섰다. 탈북자 강제 북송 저지를 호소하기 위해서다. 2008년 개봉한 영화 ‘크로싱’에서 탈북자들의 애환을 담아냈던 그다. 당시 “인권을 짓밟히면서도 목소리를 낼 수 없는 북한 주민들을 위해 깃발을 드는 것은 시대적 사명

    •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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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유로존 위기 잘 돌파할까

    독일 새 대통령에 옛 동독 민주화 인권운동가 출신인 요아힘 가우크(72)가 사실상 확정됐다. 현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함께 통일 독일의 대통령과 총리가 모두 동독 출신이 된다. 동독에서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던 그는 통일 후 동독 비밀경찰조직인 ‘슈타지’가 보유하고 있

    •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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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런던 올림픽 金이 보인다”

    한국 유도의 간판 왕기춘(24·포항시청)이 19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그랑프리대회 남자 73kg급 정상에 올랐다. 최근 5개 국제대회 연속 우승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결승에서 부상 탓에 힘 한번 제대로 못 쓰고 은메달에 그쳤지만 올해 런던 올림픽에서는 금빛 소

    •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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