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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北도발 억제할 ‘북방의 수호신’

    “북한 전역의 모든 장비와 시설, 인원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다.” 군 당국은 19일 최신 탄도·순항미사일을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이같이 공언했다. 거북과 뱀이 뭉쳐진 형상의 현무(玄武)는 죽음을 알리는 북방의 수호신. 대남 무력도발을 감행하면 스스로 죽음의 잿더미가

    •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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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탈북자들에게 햇살을…”

    세계적 보컬그룹 보니엠이 탈북자 강제북송을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보니엠 리드보컬 리즈 미첼은 18일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인권과 자유의 메시지를 노래해 주춤했던 탈북자 북송 반대 운동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들이 부른 노래 ‘서니(Sunny)’처럼 탈북자들이

    • 201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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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북한의 핵 위협 좌시않겠다”

    새뮤얼 로클리어 미국 태평양사령관이 17일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 “(정밀타격을 포함한) 모든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에 오판하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를 보낸 것. 로클리어 사령관은 리비아의 카다피 정권을 축출한 ‘오디세이 새벽’ 작전

    • 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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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역경 딛고 경찰 총수에

    김기용 경찰청 차장(55)이 16일 신임 경찰청장에 내정됐다. 어려운 가정환경 탓에 검정고시로 중고교를 마치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김 내정자는 첫 검정고시 출신 경찰 수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역경을 딛고 경찰 최고 수장에까지 오른 그의 어깨에 수원 20대 여성 피살 사

    • 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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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프로골퍼 잡은 ‘슈퍼 여고생’

    한국 여자프로골프에 무서운 10대의 돌풍이 몰아쳤다. 15일 바람으로 유명한 제주에서 끝난 롯데마트오픈에서 우승한 아마추어 김효주(17·대원외고 2년). 그는 나흘 연속 선두를 질주한 끝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뤘다. 유난히 큰 눈망울로 더 넓은 무대를 향하는 프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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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막말’ 녹다운시키고 金배지

    새누리당의 4·11총선 승리 일등공신은? 당 안팎에선 서울 노원갑의 이노근 당선자를 꼽는다. ‘나는 꼼수다’ 멤버인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의 과거 성적(性的) 막말 발언을 찾아내 보수층 결집에 기여했다. 한편으로는 나꼼수의 국회 입성도 막았다. 나꼼수 팬들의 공세

    •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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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또 위력 떨친 ‘선거의 여왕’

    ‘선거의 여왕’이 또 위력을 떨쳤다. 정권심판론 속에 코마(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새누리당이 기사회생한 것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힘이었다. 새누리당의 선거운동은 그의 원맨쇼와 다름없었다. 4년 전 등을 돌린 충청과 강원 민심의 극적 반전은 그의 득표력을

    •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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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투표로 나쁜 정치 몰아내자”

    11일은 국민의 대표를 뽑는 날. 이번 총선처럼 여야가 팽팽히 맞선 적도 드물다. 혹자는 ‘정권 심판’과 ‘막말 심판’의 대결이라고 한다. 상당수 유권자는 누구에게도 마음이 가지 않는다. 하지만 ‘차선의 선택’ ‘차차선의 선택’도 중요하다. 투표를 통하지 않고서는

    • 201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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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골프 명인 반열에 오른 ‘왼손 장타자’

    왼손 장타자 버바 왓슨(34)이 시즌 첫 메이저 골프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300야드를 넘기는 폭발적인 드라이버로 유명했던 그는 파워와 함께 단점으로 지적된 세기와 강한 정신력까지 겸비해 골프 명인의 반열에 올랐다. 왓슨이 그린재킷을 입으면서 남자 프로골프

    •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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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중국의 민주화 보지 못하고…

    천체물리학자이자 중국의 대표적 반체제 인사인 팡리즈가 7일 미국 애리조나 주 투손 시에서 향년 76세로 사망했다. 1989년 6월 톈안먼 사태로 베이징 미 대사관에 피신했다가 미국으로 온 지 23년, 염원했던 고국의 민주화를 보지 못한 채 망명지에서 쓸쓸한 죽음을 맞은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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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궁지 몰린 ‘막말의 달인’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를 발판으로 정계에 뛰어든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가 과거 인터넷방송에서 쏟아냈던 막말로 궁지에 몰렸다. 권력에 대한 거침없는 욕설과 조롱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그 ‘세 치 혀’가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나꼼수에 열광하던 온라인은

    •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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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바람의 전설’이 ‘야구의 전설’로

    ‘바람의 전설’이 ‘야구의 전설’로 남는다. KIA 구단은 4일 이종범(42)의 등번호 ‘7’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또 성대한 은퇴식도 마련한다. 이종범은 지난달 31일 전격 은퇴를 선언하며 KIA 구단과 갈등을 빚었지만 나흘 만에 구단과 다시 손을 잡았다. 비록 당분

    •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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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北 정치범수용소 실태 조사하라”

    북한 정치범들의 생존을 위해 국제앰네스티(AI)와 휴먼라이츠워치, 국제인권연맹 등 세계 3대 인권단체가 3일 서울에서 뭉쳤다.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과 아웅산 수치 여사의 인권변호사였던 자레드 겐서 씨는 유엔에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참혹한 실태를 조사하라고 촉구했

    •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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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한국 여자 프로골프의 새 강자

    유선영(26)이 2일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트로피를 안았다. 국내 프로 경험이 없어 다소 낯선 이름. 하지만 2005년부터 미국 무대에서 꾸준히 실력을 키운 끝에 메이저 퀸의 영광을 안았다. 세계 최강 청야니(대만)마저

    •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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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제도권 정치 데뷔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 수치 여사가 처음으로 제도권 정치에 진출한다. 군부가 정권을 잡은 지 반세기 만에 치러진 국민의 참여가 반영된 보궐선거를 통해서다. 오랜 탄압과 회유에도 의지를 꺾지 않았던 수치 여사가 “법치 확립으로 국민들이 법에 의한 보호와 자유

    •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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