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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단독 데뷔를 꿈꾸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25/111436578.1.jpg)
꽃다발의 주인공은 꽃. 리본은 아무리 멋을 낸들 조연을 벗어나기 힘들지요. 그래도 한 명쯤 나를 찾지 않을까. 언젠가 화려한 단독 데뷔를 꿈꿔 봅니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고양이 눈]최고 시속 5km](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24/111416312.1.jpg)
한적한 골목 주택가. 차량의 최고 시속 5km 표지판이 보입니다. 성인이 빨리 걷는 수준의 속도이니, 준수만 한다면 큰 교통사고도 없을 것 같습니다. ―경기 용인시 포곡읍에서
![[고양이 눈]마음과 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23/111397541.1.jpg)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통해 ‘달고나’가 우리 곁에 돌아왔습니다. 달콤한 냄새가 집 밖으로 퍼져 나가네요. 성공한 ‘하트’를 외롭지 않게 붙여 봤습니다.
![[고양이 눈]“지켜보고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21/111368886.1.jpg)
오토바이 운전자 등에 있는 배우 알 파치노가 부리부리한 눈으로 노려봅니다. 졸음이 달아나는 듯하네요. 어찌 됐건 모두 안전운전!! ―서울 종로구에서
![[고양이 눈]할머니와 손주처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20/111351879.1.jpg)
칠이 벗겨진 낡은 나무 의자 위에 반들반들한 새 좌식 의자가 올려져 있습니다. 왜 할머니가 손주를 안고 있는 따뜻한 모습으로 보이는 걸까요? ―서울 정릉동에서
![[고양이 눈]실내 산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19/111331287.1.jpg)
영하의 강추위에 바깥 활동이 힘들어졌습니다. 비둘기 한 마리도 건물 안으로 들어왔네요. 자연스러운 걸음걸이를 보니 한두 번 신세진 것이 아니네요. ―서울역 맞이방에서
![[고양이 눈]꽃봉오리처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19/111311395.1.jpg)
오래된 이발소 한편에 돌돌 말려 정돈된 수건들. 평생 한길을 걸어온 주인의 성실함과 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서
![[고양이 눈]결초보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17/111292345.1.jpg)
‘초보운전’ 대신 붙인 ‘결초보은’ 스티커. ‘이 은혜 꼭 나중에 다른 초보분께 갚겠다’고 하니 배려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서울 마포구에서
![[고양이 눈]희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17/111273242.1.jpg)
![[고양이 눈]웃는 얼굴에 펀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14/111255153.1.jpg)
화나거나 짜증날 때 샌드백을 때리면 기분이 조금이나마 풀리지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맞으면서도 웃고 있네요. 순간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고양이 눈]통일 밴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14/111239878.1.jpg)
소나무에 소원이 달렸습니다. 입장할 때 받은 손목 밴드들을 정성스레 연결한 마음이 엿보입니다. 남과 북도 언젠가 이런 밴드처럼 연결되겠지요.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고양이 눈]토닥토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12/111220647.1.jpg)
고단한 몸을 이끌고 향하는 귀갓길.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에 더 움츠러듭니다. 그럴 때 누군가의 ‘토닥토닥’. 또 하루를 견디는 힘이 됩니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고양이 눈]고마운 꼬마 볼록거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12/111202412.1.jpg)
학교 앞 볼록거울은 키가 작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학생들 뒤를 지켜줘야 하거든요. 작은 배려 덕분에 등하굣길이 든든합니다.―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고양이 눈]희망의 일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10/111183954.1.jpg)
먼바다 수평선 위로 붉은 해가 떠오릅니다. 거친 파도가 지금 마주한 어려움을 상징하는 듯도 합니다. 때론 삶이 어둡고 힘들겠지만 환한 해가 떠오르겠지요. ―경북 울진군 죽변항 앞바다에서
![[고양이 눈]빌딩 수호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10/111165480.1.jpg)
대형 빌딩의 환풍구들이 늠름한 장승으로 변신했습니다. 건물 내 공기 정화는 물론 수호신 역할까지 하니 보기만 해도 든든해집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