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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도한 실업급여, 근로의욕 꺾는다[내 생각은/박해정]

    아르바이트생이 편의점 등에서 하루 8시간씩 주 5일을 일하면 최저임금인 월급 201만580원이 월급명세서에 찍히지만 4대 보험료와 세금을 떼고 받는 실수령액은 179만9800원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알바생이 일을 그만두고 받는 실업급여가 184만7040원으로 월급보다 4만 원 넘게 …

    •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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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의약품 분리배출 활성화해야[내 생각은/전원균]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을 분리배출하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최근 복용하지 않고 남은 약들을 갖고 갔지만 찾아간 약국에서는 ‘폐의약품을 받지 않으니 가까운 주민센터에 가라’라고 말했다. 주민센터가 폐의약품을 받지만 약국만큼 접근성이 좋지는 않다. 약국이 폐의약품을 일시 보관해주…

    •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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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곡물 활용해 식량위기 대응해야[내 생각은/신동화]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곡물 자급률은 지난해 기준 22%에 그친다. 자급률을 높이려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자급률을 1% 높이는 데 1조 원 정도가 소요되니 이 또한 만만한 일이 아니다. 매년 곡물을 1700만, 1800만 t을 수입해야 할 처지라면 수입 곡물을 합리적으로 활용할 방법을 …

    •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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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찬스’ 채용 비리 근절해야[내 생각은/조완근]

    연일 선거관리위원회의 ‘아빠 찬스’ 비리 의혹이 불거지며 사회가 어수선하다. 선관위의 현직이나 퇴직자 자녀들이 경력 채용됐거나, 승진 과정에서 아빠가 도움을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다. 특히 일부 채용 의혹 사례는 선관위 내부에 소문이 퍼졌는데 제대로 검증을 못 했다고 하니 ‘제 식구…

    •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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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 목줄 미착용 단속 필요하다[내 생각은/유민아]

    최근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반려견 목줄 미착용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개물림 사고가 이어지고 심하면 사망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일명 개 공포증인 ‘도그포비아’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불안과 공포는 견주와 반려견에 대한 혐오로 이어지기도 한다. ‘우리 개는 …

    •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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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결과, 과연 믿을 만한가[내 생각은/김은경]

    거의 매일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를 비롯해 갖가지 사회적 이슈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여론조사의 정확성과 신뢰도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과연 결과가 믿을 만한 것인지, 실제 여론을 반영한 것인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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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울뿐인 ‘킥보드 헬멧 의무화법’[내 생각은/김재우]

    요즘 대학가나 학원가를 거닐다 보면 학생들이 공유 자전거나 공유 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다. 2021년 5월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반드시 헬멧을 착용하도록 규정했지만 여전히 쓴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다. 공유 킥보드를 이용하는…

    •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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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의 날과 지속 가능한 농업[내 생각은/전윤경]

    농업은 환경에 대한 의존성이 매우 높은 산업으로 생산과 함께 환경보전이라는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 즉, 농업과 환경은 한몸 같은 관계다. 이렇기에 식량을 생산하면서도 자연과 환경을 보존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런 농업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다소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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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내 생각은/최상훈]

    어른이 되고 또 시간이 흐르니, 넉넉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행복으로 남은 시절이 있었다. 좁은 방 한 칸에 누워 온 가족이 추운 겨울 연탄불 한 장에 손을 모아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함박눈 내리던 골목길 친구들과 뒹굴고 뛰어놀았던 시간. 신문지 접은 봉투에 따끈한 붕어빵 한가득 담아 …

    •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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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사기 막을 제도 도입 시급하다[내 생각은/이재석]

    전세사기 피해가 커지며 사회 불안 요소가 되고 있다. 상당수 피해자가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은 2030 청년 세대라고 하니 좌절감이 클 것이다. 이런 전세사기를 막기 위해 미국 등에서 부동산 거래 때 이용되는 에스크로(Escrow) 제도를 도입할 것을 적극 제안한다. 이 제도는 부동산…

    •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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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무임승차 나이, 상향 검토해야[내 생각은/구한민]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은 공공재적 성격을 갖는다. 그러면서도 수익성을 추구한다. 공기업이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경영 성과가 양호해야 한다.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제도에 대한 논란의 핵심은 공공성과 수익성 그 어딘가에 있는 균형점을 찾는 데 있다. 노인 무임승차 제도 자체를 …

    •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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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의 소중함 되새기는 5월 되길[내 생각은/김학수]

    지난 주말 오랜만에 극장을 찾았다. ‘드림’이라는 제목의 한국 영화였는데 2010년 우리나라의 홈리스 월드컵 출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였다. 홈리스 월드컵은 축구를 통해 빈곤과 노숙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노숙인들이 경기를 통해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

    •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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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호 존중하는 스승의 날[내 생각은/조주행]

    최근 들어 해마다 학생의 패륜적 교권 침해 행위가 증가하고, 교사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지자 많은 교사들이 명예퇴직해 학교를 떠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 학생들이 스승을 존경하고, 스승을 따라 배우려 하지 않는다는 것은 교육이 충실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록 극소…

    •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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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권자의 날’을 아시나요[내 생각은/이유진]

    5월은 유독 기념일이 많은 달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이 줄지어 있다. 하지만 5월에는 유권자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날도 있다. 바로 ‘유권자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공직선거법에서 매년 5월 10일을 ‘유권자의 날’로 정하고, 유권자의 날부터 1주간을 ‘유권자 주간’으로…

    •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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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을 보호할 의무를 지킨 국가[내 생각은/신동화]

    고 이태석 신부가 애착을 쏟았던 수단이 내전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이 와중에 생사의 기로에 섰던 우리 국민 28명을 극적으로 구출한 쾌거에 박수를 보낸다.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출에 성공한 모든 대원에게 뜨거운 감사를 전한다. 국가는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첫째다. 국민이 어디에 …

    •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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