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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물건이나 음식을 구매하는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러나 승차 구매 시설 진입로의 안전이 부실해 사고 위험이 높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차에 탄 채로 햄버거나 커피 등 음식물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점이 편리하고 대면이나 실내 취…
농어촌의 고령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의료서비스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심화되고 있다. 또 1인당 의료비 지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계층 간 소득 격차가 의료 접근성 격차로 이어지는 의료 양극화도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19로 더 심해졌다. 질병관리본부의 ‘신종…
최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남편 이일병 씨가 요트 구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것은 너무나 상식에 어긋나고 국민정서를 거스른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 추석 연휴에 대다수의 국민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따르고 감염될까 봐 노심초사하며 조상과 부모님을 찾아뵙는 일조차 포기했다.…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가끔 뷔페식당에 간다. 다양한 음식을 골라서 먹을 수 있고 영양분도 골고루 섞여 있어 여러모로 좋다. 그런데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영업 마감시간이 되어 나가면서 보니 남은 음식들을 모두 버리는 것이었다. 폐기되는 음식들을 보면서 재료비가 상당히 많이 들…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위기 이후 어느 때보다 직접투자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개인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서만 50조 원 이상의 주식을 매수했다. 현명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업들을 잘 선별해야 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정보 접근성이 떨어진다. 특히 규모가 작은 …
추석 연휴 KBS에서 방송된 가수 나훈아의 특별 공연은 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고 위로를 준 감동적인 공연이었다. 가수는 자신의 20대 시절의 목소리 그대로 유연한 몸동작과 스케일 큰 무대 구성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언택트 공연으로 전국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이 동영…
지난 주말 미리 성묘를 갔었는데 묘지가 4분의 1가량 무너져내려 황당하기 짝이 없었다. 아버지께서도 깜짝 놀라 한동안 말을 못 할 정도로 어안이 벙벙했다. “왜 저랬을까” 하고 곰곰이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멧돼지 등 산짐승들이 먹이가 없어 내려와 봉분까지 갉은 것 같았다. 일단 주위에 …
최근 입마개를 하지 않은 개 때문에 무섭다며 반려견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는 민원신고가 적지 않다. 목줄이 풀린 채 돌아다니는 개는 그 자체만으로 굉장한 불안감과 공포를 준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3개월 이상의 맹견은 외출 시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현행 법규상 전체 …
9월 25일자 동아일보는 ‘녹색불 1분으로는 버거워’라는 기사에서 고령자를 위한 횡단보행시간으로 1분도 모자라는 곳이 많다고 지적했다. 우리의 현 교통신호시스템에서는 녹색불을 1분 이상 배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우리나라는 안전을 위해 별도의 신호로 좌회전을 보호하지만 …
추석을 앞두고 4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전 국민 통신비 지원에서 선별적 지급으로 결정됐다. 이는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도가 얼마나 떨어졌는지 극명히 보여주는 사례다. 7조8000억 원 규모를 전액 국채로 충당함으로써 결국 국민의 빚을 늘린 데다 한 해 4차례 추경도 무려 59년 만에 처음이…
방탄소년단(BTS)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음악을 사랑하고 세계가 평화롭길 바라는 모든 사람이 이들의 성공을 축하하고 있을 것이다. 최근 BTS의 활약으로 대중음악인들의 병역특례가 논의되고 있다. 병역법 개정안의 핵심은 입대 연기라고 한다. BTS 멤버들이 잇달아 군 입대를 하게 되…
올겨울에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을 염려해 올해는 독감백신 접종을 한 달 앞당겨 실시하려던 정부 방침에 제동이 걸렸다. 의료 선진국이라는 한국에서 일어난 백신 배달 사고가 황당하기만 하다. 아예 무료 백신 자체를 믿을 수 없다며 무료 백신 접종 대상 국민…
코로나19로 요즘 예비 신혼부부들은 평생 한 번뿐인 예식조차 마음대로 올릴 수 없다고 한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결혼 시기를 나중으로 미루거나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 예측할 수 없어 소규모로 결혼식을 하고 있다. 예비 신혼부부들이 어느 때보다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전달할 청첩장을…
급속한 저출산·고령화로 도시와 농촌 가릴 것 없이 빈 단독주택이 늘고 있다. 방치된 빈집은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 탈선이나 안전사고, 범죄 공간으로 전락할 수 있다. 주거 공간이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로 추락할 위험에 처하는 것이다. 빈집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소유주의 …
최근 벨기에 공주가 총을 들고 진흙탕을 뒹굴며 힘들게 군사 훈련을 받는 모습을 보았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지도층의 도덕적 의무)를 몸소 실천하는 그녀의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우리 사회 현실에 견줘볼 때 경이롭기까지 했다. 현대에도 몇몇 나라에서는 지금도 그 정신이 계승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