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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망中企 정부가 나서서 알려야[내 생각은/김기백]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위기 이후 어느 때보다 직접투자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개인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서만 50조 원 이상의 주식을 매수했다. 현명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업들을 잘 선별해야 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정보 접근성이 떨어진다. 특히 규모가 작은 …

    •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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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친 국민 위로한 나훈아 특별공연[내 생각은/이창형]

    추석 연휴 KBS에서 방송된 가수 나훈아의 특별 공연은 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고 위로를 준 감동적인 공연이었다. 가수는 자신의 20대 시절의 목소리 그대로 유연한 몸동작과 스케일 큰 무대 구성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언택트 공연으로 전국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이 동영…

    •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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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묘 후 주변을 깨끗이 하자[내 생각은/우도형]

    지난 주말 미리 성묘를 갔었는데 묘지가 4분의 1가량 무너져내려 황당하기 짝이 없었다. 아버지께서도 깜짝 놀라 한동안 말을 못 할 정도로 어안이 벙벙했다. “왜 저랬을까” 하고 곰곰이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멧돼지 등 산짐승들이 먹이가 없어 내려와 봉분까지 갉은 것 같았다. 일단 주위에 …

    •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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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 안전조치로 사고 예방해야[내 생각은/이장우]

    최근 입마개를 하지 않은 개 때문에 무섭다며 반려견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는 민원신고가 적지 않다. 목줄이 풀린 채 돌아다니는 개는 그 자체만으로 굉장한 불안감과 공포를 준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3개월 이상의 맹견은 외출 시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현행 법규상 전체 …

    •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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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자 횡단보행, 근본적 안전대책을[내 생각은/신부용]

    9월 25일자 동아일보는 ‘녹색불 1분으로는 버거워’라는 기사에서 고령자를 위한 횡단보행시간으로 1분도 모자라는 곳이 많다고 지적했다. 우리의 현 교통신호시스템에서는 녹색불을 1분 이상 배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우리나라는 안전을 위해 별도의 신호로 좌회전을 보호하지만 …

    •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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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낸 나라 곳간 쌈짓돈 쓰듯 해서야[내 생각은/우향화]

    추석을 앞두고 4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전 국민 통신비 지원에서 선별적 지급으로 결정됐다. 이는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도가 얼마나 떨어졌는지 극명히 보여주는 사례다. 7조8000억 원 규모를 전액 국채로 충당함으로써 결국 국민의 빚을 늘린 데다 한 해 4차례 추경도 무려 59년 만에 처음이…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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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알린 BTS 병역문제 논의할 때[내 생각은/박수천]

    방탄소년단(BTS)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음악을 사랑하고 세계가 평화롭길 바라는 모든 사람이 이들의 성공을 축하하고 있을 것이다. 최근 BTS의 활약으로 대중음악인들의 병역특례가 논의되고 있다. 병역법 개정안의 핵심은 입대 연기라고 한다. BTS 멤버들이 잇달아 군 입대를 하게 되…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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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에 대한 국민 불안감 커졌다[내 생각은/심진만]

    올겨울에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을 염려해 올해는 독감백신 접종을 한 달 앞당겨 실시하려던 정부 방침에 제동이 걸렸다. 의료 선진국이라는 한국에서 일어난 백신 배달 사고가 황당하기만 하다. 아예 무료 백신 자체를 믿을 수 없다며 무료 백신 접종 대상 국민…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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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시기 결혼하는 세대에 위로를[내 생각은/김제승]

    코로나19로 요즘 예비 신혼부부들은 평생 한 번뿐인 예식조차 마음대로 올릴 수 없다고 한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결혼 시기를 나중으로 미루거나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 예측할 수 없어 소규모로 결혼식을 하고 있다. 예비 신혼부부들이 어느 때보다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전달할 청첩장을…

    •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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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집을 지역 혁신 공간으로 활용하자[내 생각은/윤기홍]

    급속한 저출산·고령화로 도시와 농촌 가릴 것 없이 빈 단독주택이 늘고 있다. 방치된 빈집은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 탈선이나 안전사고, 범죄 공간으로 전락할 수 있다. 주거 공간이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로 추락할 위험에 처하는 것이다. 빈집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소유주의 …

    •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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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 회복해야[내 생각은/김은경]

    최근 벨기에 공주가 총을 들고 진흙탕을 뒹굴며 힘들게 군사 훈련을 받는 모습을 보았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지도층의 도덕적 의무)를 몸소 실천하는 그녀의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우리 사회 현실에 견줘볼 때 경이롭기까지 했다. 현대에도 몇몇 나라에서는 지금도 그 정신이 계승되고 있으며…

    •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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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정시설에 대한 혐오 멈춰야[내 생각은/공상규]

    사람들은 교도소나 구치소 같은 교정시설이 자기 집 근처에 들어서면 혐오시설로 간주하며 반대하는 경우가 많다. 비록 한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범죄를 저질러 구속된 수용자일지라도 그들이 새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보살펴주는 것은 사회가 담당해야 할 몫이다. 국민 전체가 그들을 돌볼 수 없기…

    •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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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발적 실직’ 권하는 각종 보조금[내 생각은/유재영]

    국민에게 통신비를 지급하기 위해 재정에서 수천억 원을 조성하고 추가경정예산으로 고용보험기금을 지원하는 등 나라 재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을 만큼 복잡하다. 구직난 속에서 취업 걱정하는 만큼 직장을 구하고 나서도 감당할 세금이 얼마나 될지 우려가 크다. 최저임금 인상…

    •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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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선물 과대포장을 줄이자[내 생각은/김한규]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새로운 일상이 되었다. 감염 예방을 위해 외식 대신 배달음식을 주문해 먹고 생필품을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등 소비 패턴도 변화했다. 이처럼 갑자기 택배 물량이 늘어나고, 배달음식 수요가 많아지면서 생활 쓰레기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생활의 편리함과 사회적 거리…

    •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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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조업 강국 이룰 인재 키우자[내 생각은/서승직]

    국제기능올림픽대회(WSI)는 우수 기술인력의 기술 수준을 겨루는 기능경기의 뿌리다. 이 대회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황폐화된 유럽 경제를 부흥시킨 동력이기도 했다. WSI를 주도해 온 독일과 스위스를 비롯한 서유럽 국가들은 산업기술 인재를 육성하면서 제조업 강국으로 발돋움했고 능력 중심…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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