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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값싼 산업용 전기도 아껴 써야 한다[내 생각은/김영기]

    산업용 전기료가 싼 덕분에 기업들이 해외 수출 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전기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보니 낭비가 심하다. 우선 겨울에는 전력 효율이 낮은 난방용 전열 기구들을 각 공장마다 많이 사용한다. 추운 계절 전열 기구를 사용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견딜 만한 추위…

    •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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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용 냉동팩 처리방법 안내해줘야[내 생각은/박정자]

    본래 배달음식이나 주문 음식을 즐겨 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본의 아니게 타지에 사는 아이들이나 친지들로부터 냉동식품을 택배로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문제는 냉동식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같이 오는 냉동팩을 처리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냉동실에 쌓아두기에는 부피가 큰…

    •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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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실 CCTV 설치로 투명성 높여야[내 생각은/장유세]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해 국민 10명 중 7명이 범죄 행위 방지와 신뢰도 제고, 투명성을 들어 찬성한다는 의견이 있다고 들었다. 다만 사생활 침해 및 의료행위 위축 등의 이유로 반대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수술실 CCTV는 명확한 기록을 통해서 서로 곤란한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

    •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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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 표지판 가리는 잡초 제거해야[내 생각은/최영지]

    차를 운전하다 보면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도로변 잡초가 안전 운행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가로수 나뭇가지를 제대로 치지 않아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각종 교통안전 표지판과 시설물들이 잡초에 가려져 제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이…

    •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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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용 출입명단 정보 유출 심각하다[내 생각은/심진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매장마다 개인정보를 적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이 명부가 부작용을 낳고 있다. 대다수 업소에서는 명부를 담당하는 직원이 없이 입구 책상 위에 명부만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누구나 이 명부에서 다른 사람들의 연락처를 수집할 수 있는 셈이다. 현재는 Q…

    •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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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거리 전동킥보드 안전교육 필요하다[내 생각은/김은경]

    최근 거리에서 전동 킥보드 타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 서울에선 전동 킥보드 수가 최근 두 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도심의 꽉 막힌 도로에서 사용하기가 편리해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듯하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중교통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전동 킥보드 등 개…

    •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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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연결된 추석’을 기대하며[내 생각은/양회술]

    코로나19는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의 모습도 바꾸고 있다. 한 일간지에서 20∼60대 남녀 305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의 결과를 보면 ‘이번 추석에는 이동하지 않을 예정이다’라는 사람이 더 많았고 고령자일수록 ‘정부의 이동 자제 권고가 필요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코로나1…

    •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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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이용시설 공기오염도 점검해야[내 생각은/신동화]

    쉽게 진정될 것 같지 않은 코로나19에 국민의 피로감이 쌓여간다. 보균자의 침방울이 가장 문제로 근거리 접촉에 의한 감염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건에 맞는 장소에는 혼잡한 지하철과 버스, 기차 등도 포함된다. 많은 승객이 밀착하여 이용하는 전철 등 대중교통수단 내 공기 중 …

    •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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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세계화, 음식장인의 공 인정해야[내 생각은/손우현]

    지난달 27일자 뉴욕타임스 부고기사(Obituaries) 가운데 눈길을 끄는 기사가 있었다. 미국에서 ‘BCD Tofu House’란 순두부 체인점을 창업해 경영하다 7월 타계한 음식장인 고(故) 홍희숙 씨의 삶을 재조명하는 질리언 프리드먼 기자가 쓴 기사다. 국내외 명사들의 서거를 …

    •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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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염병에 취약한 밀폐 냉방대기시설[내 생각은/박옥희]

    부산의 일부 지역 버스정류장에는 ‘스마트 에어클린 버스쉘터’가 있다. 이 버스쉘터는 길이 3.5m, 폭 1.8m의 부스 형태 대기시설로 내부에는 에어컨을 비롯해 에어커튼, 공기순환기, 공기청정기가 있다. 여름철 폭염에 습도도 높고 미세먼지도 나쁜 상황에서 들어가면 시원하게 버스를 기…

    •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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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해야[내 생각은/윤기홍]

    집은 온 가족이 힘든 하루를 버티고 돌아와 위로받는 따뜻한 안식처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고통과 같은 공간이 될 수도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고시원이나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가구가 37만 정도다. 양질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해서는 우선 …

    •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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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모임 자제해 코로나 확산 막자[내 생각은/정병기]

    민속 명절인 추석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코로나19라는 불청객이 찾아왔다. 올해는 집집마다 갈등이 많다고 한다. 성묘와 가족 모임 자제에 대해 젊은 자녀들은 반기지만 어른들은 ‘그래도 만나야 한다’는 의견을 고수한다는 것이다. 1일부터 추석 귀성 열차표 판매가 시작됐는데 이번 추석엔 만남…

    •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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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모함 도입 시대적 사명이다[내 생각은/조규택]

    한국의 경제 규모가 커질수록 해군의 역할은 증대될 것이다. 해군은 연근해 작전에 머물 것이 아니라 대양해군으로 거듭나야 한다. 해군은 비군사적 위협에도 대비해야 한다. 국민과 재외동포의 보호와 안정적인 해상교통로 확보뿐 아니라 해양 자원 등 경제안보의 중요성에 따라 대양해군을 지향해야…

    •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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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공서와 학교에 무궁화를 심자[내 생각은/우정렬]

    매년 여름 무궁화가 활짝 피어 행인들의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의 국화로 지정되어 민족정서를 대표하며 추운 겨울에도 꿋꿋이 잘 견디고 강인해 입법, 행정, 사법 3부의 표상으로도 사용된다. 최근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벚꽃에 밀려 홀대를 받아 안타깝다. 관청이나 학교에도 무궁화 한 그루 발…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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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부문도 코로나19 이후 대비해야[내 생각은/이정환]

    농업 부문은 코로나19로 다른 어느 해보다 많은 시련에 봉착해 있다. 학교의 개학 연기 및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집단 급식 감소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외식 산업이 위축되면서 농축산물 소비 급감으로 농축산물 가격 폭락의 아픔을 겪고 있다. 이례적으로 긴 장마와 폭우로 농경지가 침…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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