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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장애인 약자 보호 절실[내 생각은/ 이종성]

    우리 주변 법의 사각지대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 범죄가 알게 모르게 많이 발생하고 있다. ‘여성폭력’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지속적인 괴롭힘, 그 외 친밀한 관계를 악용한 폭력 등을 포괄한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여성 대상 폭행 사건은 5만2876건에 이른다…

    •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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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에도 기부 릴레이 기대[내 생각은/김은경]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를 열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를 감안할 때 기부 규모도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지자체가 모금 목표액을 하향 조정했다고 한다.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우리 사회가…

    •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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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항모 사업, 좌초시켜선 안 된다[내 생각은/고성윤]

    방위사업청이 올린 경항공모함 예산 101억 원을 기획재정부가 전액 삭감했다. 사업타당성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2030년을 목표로 한 경항모 건조 사업은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두 차례 추경 계수조정 과정에서 삭감된 국방비 규…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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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폭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막아야[내 생각은/배은형]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근무하다 보면 학교폭력, 왕따 등에 관한 신고를 많이 접하게 된다. 이로 인해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들도 많이 만난다. 학교폭력이 일어나 피해 학생이 신고를 하면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을 불러 조사를 하고, 심한 경우에는 입건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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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도 차별화된 품질로 경쟁할 때[내 생각은/신동화]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중요한 김치를 담그는 김장철이다. 면역력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발효식품의 수출량이 늘었고, 특히 김치의 수출량은 2019년 2만9628t에서 2020년 9월 현재 3만43t으로 증가해 연말까지는 수출량 및 금액에서 신기록을 세울 수도 있다. 반면 수입…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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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행자 보이면 반드시 정차해야[내 생각은/김동훈]

    현재 부산에선 보행자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 거리 두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운전할 때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앞이나 교차로 우회전 시, 보행자 횡단 시에 사람이 보이면 멈추라는 것이다. 하지만 캠페인이 무슨 소용인가 싶다. 최근에도 직장 앞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 차량…

    •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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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풍철 등산길 안전이 우선이다[내 생각은/이건원]

    며칠 전 설악산에서 70대 노인이 등산 중 빨리 가려고 모르는 비(非)등산로 지름길로 접어들었다가 길을 잃었으나 다행히 구조되었다고 한다. 요즘은 산행 시 낙엽이 쌓여 등산을 많이 해본 사람이라도 길을 잃을 우려가 많다. 산행을 할 때는 기본수칙을 지켜야 한다. 요즘은 해가 짧아져 등…

    •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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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시험 후 참고서 재활용하자[내 생각은/우윤숙]

    해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직전이면 각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공부한 교과서와 참고서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온다. 이 책들이 쓰레기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후배들이 재활용하도록 대물림하거나 버릴 경우 폐휴지로 처리하여 그 돈으로 불우한 학생들…

    •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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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바이 불법 전단 배포 근절하자[내 생각은/노청한]

    길가를 쌩쌩 달리면서 명함 크기의 전단을 휙휙 날리는 오토바이는 민원과 단속이 심한데도 근절되지 않는다. 집 앞 골목길에도 이른 아침부터 울긋불긋한 대출 안내 전단이 바닥에 널려 있다. 새벽녘에 뿌린 듯한 불법 전단을 신고하려고 며칠간 오가며 쓰레기를 줍듯 모았다. 배포자가 제각각인 …

    •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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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보험 재정 고갈 우려스럽다[내 생각은/이주경]

    코로나19 가운데서도 건강보험이 있어 걱정 없이 병원에 갈 수 있다. 매년 3%씩 오르던 건강보험료도 우여곡절 끝에 내년에는 평균 2.9% 인상으로 결정됐다. 매년 오르기는 하지만 의료비 부담에 비하면 크지 않은 편이다. 건강보험 재정 전체 수입에서 국민이 부담하는 보험료의 비중은 매…

    •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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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식사 꼭 챙겨 쌀 소비 늘리자[내 생각은/허성환]

    최근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민의 28.9%가 아침식사를 거른다고 한다. 아침 결식률은 20대가 50.1%로 가장 높았다. 두뇌 활동이 왕성한 청소년과 20∼40대 직장인들이 아침을 가장 많이 거른다. 농업 전문가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두뇌 활동이 많은 학생과 직장인은 아침밥을 챙겨…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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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불제 악용하면 판매·소비자 모두 손해[내 생각은/장유세]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쉬운 반품’이라는 문구를 내걸며 반송 조건을 대폭 완화하거나 환불과 반품 규정을 아예 없애고 있다. 기업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뢰도를 높일 수 있고 소비자는 환불과 반품에 대한 번거로움 없이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으니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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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풍철 방역 수칙 지켜야[내 생각은/전은혜]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된 데다 가을 단풍철을 맞이함에 따라 각지로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이 증가했다. 장거리 여행이 아니라도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이달 15일까지는 가을 단풍철 여행 방역 집중관리 기간이다. 모두가 방역 수칙을 지켜야 코로나19…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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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오토바이 무질서 바로잡아야[내 생각은/김병훈]

    언제 어디서든 빠르게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배달문화가 우리나라의 자랑이 되었다. 하지만 과연 이것이 좋기만 한 것인지 많은 생각이 든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고가 나면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도 안전을 위한 대비가 너무나 허술하다. 특히 출퇴근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오토바…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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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 환자 약 처방 시 융통성을[내 생각은/조복래]

    나는 당뇨병 환자라 매일 약을 복용해야 한다. 이번 추석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공휴일이었다. 그렇다 보니 10월 1일부터 3일간 복용할 약이 없어 9월 말 약 처방을 받기 위해 병원에 다시 들렀다. 65세 이상은 한 달에 한 차례 처방전 비용 1500원을 정부에서 부담하고…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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