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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박형준]정치인만 앞서가는 日 우경화

    [특파원 칼럼/박형준]정치인만 앞서가는 日 우경화

    18일 저녁 도쿄(東京) 신주쿠(新宿) 구 신오쿠보(新大久保)의 한국 음식점. 기자를 포함한 한국인 2명과 일본인 2명이 모였다. 송년회 자리여서 술이 몇 순배 돌자 평소 이야기하기 힘들었던 화제가 나왔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그것도 일본인이 먼저 꺼냈다. “이제 위안부 문제 제기는…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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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최영해]미국의 영재교육 확충 논란

    [특파원 칼럼/최영해]미국의 영재교육 확충 논란

    ‘20일 오후 7시 교육위원회 회의 때 빨간 셔츠를 입거나 스카프를 하고 오세요. 정말 바쁜 연말이지만 교육청에선 얼마나 많은 학부모가 나타나는지 셀 것입니다. 우리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미국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매클린에 있는 처칠로드초등학교에 6학년생 자녀를…

    •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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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이종훈]지도자를 잘 뽑아야 하는 이유

    [특파원 칼럼/이종훈]지도자를 잘 뽑아야 하는 이유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거대한 신전 건물의 외벽은 물론이고 내벽 기둥 천장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곳 빠짐없이 촘촘히 새겨진 정교한 상형문자와 화려한 색채의 그림들. 더 놀라운 건 이 신전과 조각들이 조선 왕조가 있었던 수백 년 전도 아닌 무려 3500∼4000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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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고기정]무엇이 티베트인을 죽음으로 몰아넣는가

    [특파원 칼럼/고기정]무엇이 티베트인을 죽음으로 몰아넣는가

    중국 칭하이(靑海) 성 황난(黃南) 티베트족 자치주 퉁런(同仁) 현에서는 지난달에만 티베트인 10명이 분신했다. 열네 살 소년부터 두 아이를 둔 엄마까지 몸에 불을 질렀다. 티베트인들은 예부터 ‘말을 하느니 노래를 하고, 걷느니 춤을 춘다’고 했다. 무엇이 그런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 20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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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박현진]허리케인 샌디가 남긴 것

    [특파원 칼럼/박현진]허리케인 샌디가 남긴 것

    한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성난 민심이 정권을 가만두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수만 가구에 길게는 2주일이 넘도록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다. 차에 기름을 넣기 위해 3, 4시간 줄을 서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나마 홀짝제였다. 지난달 말 뉴욕 뉴저지 주 등 미국 동북부에 엄습한 허리케인…

    • 20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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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이헌진]中공산당 부패 이번엔 척결되나

    [특파원 칼럼/이헌진]中공산당 부패 이번엔 척결되나

    중국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의 만인(萬人)대강당은 세계 최대의 강당이다. 이름처럼 1만 명이 회의를 할 수 있다. 33m 높이 천장에는 공산당을 상징하는 붉은 별과 해바라기 꽃잎 모양의 조명이 설치됐다. 혁명에 승리한 공산당이 더 큰 승리를 향해 가자는 의미다. 이 대강당에서 최근 …

    •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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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배극인]美 대선결과와 일본의 반전카드

    [특파원 칼럼/배극인]美 대선결과와 일본의 반전카드

    ‘버락 오바마와 밋 롬니 후보 중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게 일본에 더 유리한가.’ 미국 대선을 앞두고 최근 몇 주간 일본 인터넷을 달군 논쟁이다. 오바마 지지가 좀더 많았다. 오바마 취임 초기 미일동맹에 균열이 있었지만 어릴 때 모친과 함께 가마쿠라(鎌倉)를 여행하며 녹차 아이스크림을 …

    •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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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정미경]배울 것 많은 ‘범생이’ 미국 대선

    [특파원 칼럼/정미경]배울 것 많은 ‘범생이’ 미국 대선

    “우리 지역에서는 카지노가 최대 관심사예요.” 인근 메릴랜드 주에 사는 미국 친구에게 이번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 가운데 누구를 선택할 것이냐고 물었더니 그는 난데없이 카지노 얘기를 들고 나왔다. 그는 “오바마-롬니보다 대선 때 함께 치르는 주민투표의 최대…

    •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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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박현진]FTA 수출상담회를 다녀와서

    [특파원 칼럼/박현진]FTA 수출상담회를 다녀와서

    이달 중순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한국과 미국 기업 간의 구매 및 수출 상담회인 ‘글로벌 파트너십 USA 2012’ 행사를 취재했다. 3월 15일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달라진 대미(對美) 수출 현장을 확인하고 싶었다. KOTRA가 주관해 3년째 열린 이번 행사는 예상대…

    •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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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박형준]노벨상 강국 일본의 교훈

    [특파원 칼럼/박형준]노벨상 강국 일본의 교훈

    “올림픽에선 한국이 일본을 앞지를 수 있다. 우수 선수를 선발해 집중 훈련하면 된다. 하지만 노벨상은 차원이 다르다. 어지간해선 한국이 일본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다.” 최근 도쿄(東京) 긴자(銀座)에서 일본 기자들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나눈 이야기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노벨상 격차’ …

    • 20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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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이종훈]5개월전 佛대선 통해 본 한국대선

    [특파원 칼럼/이종훈]5개월전 佛대선 통해 본 한국대선

    한국 대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와 국민성도 다르고 정치 환경도 차이가 많지만 5개월 전 프랑스 대선을 되짚어 보니 한국의 대선후보 캠프나 선택을 앞둔 독자들이 곱씹어 볼 만한 대목이 눈에 띄었다. 지난해 10월 야당이던 사회당의 대선후보가 결정되기 전 여당 중진의원의 수석…

    • 201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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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고기정]지금은 한국이 군사력 키울 절호의 기회

    [특파원 칼럼/고기정]지금은 한국이 군사력 키울 절호의 기회

    추석 연휴에 베이징(北京) 서북쪽에 있는 이허위안(이和園)에 들렀다. 이곳의 인공호수 쿤밍(昆明) 호는 근세 중국의 치욕을 잉태한 곳이다. 1860년 제2차 아편전쟁 막바지에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은 청의원(이허위안의 옛 이름)을 철저히 약탈하고 파괴했다. 서태후는 청의원을 개인 별궁으…

    •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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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최영해]잇단 말 실수로 사면초가 된 롬니

    [특파원 칼럼/최영해]잇단 말 실수로 사면초가 된 롬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올해 대선에서 백악관을 수성하기는 쉽지 않아 보였다. 실업률이 8%를 넘어서고 국민의 60%가 ‘미국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여기는 상황이었다. 그가 경제를 살리지 못했다는 비판이 워낙 거세 “4년 더 시간을 달라”는 호소가 먹혀들 것 같지 않았다. 하지만 …

    •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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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이헌진]중국은 지금 和를 따르나, 화를 내나

    [특파원 칼럼/이헌진]중국은 지금 和를 따르나, 화를 내나

    “당신 혹시 일본 사람인가?” 최근 중국 베이징(北京) 대학가 식당에서 조선족 교수와 점심을 먹을 때 지배인이 다가와 이렇게 물었다. 외국어로 대화하니 일본인인가 싶어 쫓아내려고 한 것이다. 식당 문 앞에는 ‘일본인에게는 서비스를 안 합니다’라고 중국어와 일본어로 쓰여 있었다. 14일…

    •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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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배극인]한일관계 출발선 다시 그려야

    [특파원 칼럼/배극인]한일관계 출발선 다시 그려야

    요즘은 일본이 과연 내가 알던 일본이 맞나 싶어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다. 감정과 생각을 드러내지 않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던 사회가 원색적으로 ‘한국 때리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태를 기다리고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한류(韓流) 메카로 유명한 도쿄(東京…

    •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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