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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김지현]과하게 몸 사리는 이재명, 제로섬 경선하는 국민의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28/131511360.1.png)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89.77%라는, 1987년 이후 민주당 계열 정당 역사상 역대 최대 경선 득표율로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다들 초장부터 ‘어대명’(어차피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이랬지만, 정작 이 후보는 보름여의 경선 기간 내내 몸을 사렸다. 대중에 노출되는 일정은 최소화했…
![[광화문에서/김정은]딥페이크 성범죄 우려에… 예방 서약서 받는 학교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27/131503337.1.png)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한 초등학교에선 졸업앨범 구입 신청과 관련한 가정통신문을 학생들에게 나눠 주며 개인정보 동의서와 함께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예방 서약서 제출’까지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학생과 보호자에게 각각 서명을 받은 딥페이크 예방 서약서에는 ‘앨범 사진을 함부로 공유…
![[광화문에서/홍정수]찢기고 밟힌 ‘사랑의 질서’… 바로 세우라는 교황의 유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25/131496455.1.jpg)
사랑에도 순서가 있다. ‘오르도 아모리스(Ordo Amoris·사랑의 질서)’는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모든 덕의 근본’으로 여긴 천주교 교리다. 여기에서 말하는 질서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게 최우선이며, 다음이 다른 사람, 마지막이 자기 자신이다. 천주교 신자인 J D 밴스 미국 부통령…
![[광화문에서/신나리]낯부끄럽지 않을 공직자의 마무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25/131490384.1.jpg)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7일 페이스북 계정에 “브뤼셀 출장 마지막 날(4.4) 직원들과 함께 그랑 쁠라스를 찾아 따가운 봄햇살을 맞으며 망중한을 즐겼다”고 올렸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외교장관회의 출장에 동행한 본부 및 대사관 직원들과 즐겁게 셀카를 찍고 산책을 거니는 모습, 와…
![[광화문에서/신규진]비상계엄 유탄 맞은 중국발 공작 대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23/131481665.1.jpg)
“중국 공작 대응이 더 어렵게 됐다.” 12·3 비상계엄 이후 안보 당국자들 사이에선 이런 말이 나왔다. 탄핵 정국 당시 중국의 선거 개입을 주장하는 반중(反中) 시위와 ‘선거연수원 중국 간첩 99명 체포설’ 등 허위 사실이 확산되면서 이른바 ‘중국 공작설’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인식이…
![[광화문에서/곽도영]아메리칸 팩토리의 좌절, 미국만의 일이 아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22/131472956.1.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은 결국 그의 집권 기반인 블루칼라 노동자들을 향해 있다. 하지만 트럼프도 알면서 하지 않는 이야기가 있다. 미국은 더 이상 제조업에 적합한 나라가 아니라는 것이다. 호기롭게 자동차 부품 관세를 예고해 놓고는 14일(현지 시간)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광화문에서/이소정]폐교부지 두고 기싸움하는 지자체-교육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21/131463538.1.jpg)
‘폐교 부지의 태생적 한계.’ 전국 교육지원청의 폐교 부지 담당자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다. 폐교는 통상 입학생이 부족한 도서 벽지에서 발생한다. 폐교 부지의 매각 입찰이 수차례 유찰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새로운 사업을 하기엔 애초부터 사업성이 낮은 지역인 것이다. 특히 농어촌…
![[광화문에서/이유종]국내 박사 4명중 1명 외국인… 고급 인재 확보 계기 삼아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20/131454792.1.jpg)
지난해 국내 대학에서 배출된 박사학위 졸업자는 1만7673명. 이들 중 외국인 비율은 23.9%(4224명)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10%를 채 넘지 않았던 걸 감안하면 외국인 박사가 2배 이상으로 늘었다는 뜻이다. 늘어난 국내 대학원 박사 과정 정원은 외국인 학생이 채웠다. 국내…
![[광화문에서/이호재]칸 초청 한국 영화 ‘0’편… ‘포스트 박찬욱’은 왜 없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18/131448495.1.jpg)
0편. 올해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주요 부문에 초청된 한국 영화의 수다. ‘경쟁 부문’, ‘주목할 만한 시선’ 등 이른바 칸의 본류라 불리는 섹션 어디에도 한국 영화는 없었다. 단기 부진으로만 보기 어려운 흐름이다. 2022년 ‘헤어질 결심’(박찬욱),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
![[광화문에서/한재희]메가 같은 아시아 특급 용병, 산업계에도 필요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18/131442142.1.jpg)
최근 흥국생명의 우승으로 끝난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은퇴 시즌에 통합 우승을 차지한 김연경이 주인공이었지만 준우승팀 정관장의 메가왓티 퍼티위(메가)도 빛나는 조연이었다. 인도네시아 출신의 ‘에이스’ 메가는 무릎 부상에도 챔프전 시리즈 양 팀 최다인 총 153득점을 홀로 책임…
![[광화문에서/황형준]‘불통의 상징’으로 전락한 용산 대통령실이 남긴 교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16/131433247.1.jpg)
1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입구에 위치한 행정안내동은 한적한 모습이었다.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직무정지 이전까지 대통령실이 주관하는 각종 회의나 행사 참석을 위해 방문 출입증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던 평상시 모습이 사라진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정…
![[광화문에서/박희창]태어나면 나랏빚 2300만 원… 빚 줄인다는 공약은 왜 없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15/131423884.1.jpg)
이제는 한국에 태어나는 순간 2300만 원의 나랏빚을 어깨에 짊어지게 된다. 지난주에 정부가 발표한 국가채무를 주민등록인구 수로 나누면 국민 한 사람이 갚아야 할 나랏빚이 나오는데, 지난해 말 기준으로 2300만 원이었다. 10년 새 2배 이상으로 불었다. 국가채무는 중앙정부와 지방자…
![[광화문에서/이미지]국토의 63%가 숲인데 목재 자급률은 18%인 나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14/131415000.1.jpg)
11일 한국의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며 민둥산이 된 산과 숲을 복구한 70여 년의 녹화 역사를 담은 9619건의 기록물이다. 국민 식수 운동 포스터와 우표, 화전 정리 사업 일지, 연료림 조성 내…
![[광화문에서/박성민]선행 학습과 숏폼, 우리 아이 뇌는 안전할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13/131407001.1.jpg)
3년 전 동네 도서관에서 ‘아빠와 그림책 읽기’ 강좌를 들었다.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는 데 서툰 아빠를 위한 수업이었다. “그림책은 그림을 읽는 것이다. 아이가 그림과 교감하며 상상할 시간을 충분히 줘야 한다.” 참가한 아빠들은 강사 말에 다들 뜨끔한 눈치였다. 돌이켜 보니 그동안 책…
![[광화문에서/홍정수]‘세계 대학살’ 트럼프 관세… ‘미국 자충수’ 부메랑 될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11/131400659.1.jpg)
“미국의 대학살(American Carnage)은 바로 여기서 당장 멈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1월 집권 1기 취임사에서 도심 빈민, 녹슨 공장, 망가진 교육 제도 등 ‘산산이 깨어진 아메리칸드림’을 상징하는 장면들을 줄줄이 언급했다. 또 “미국 우선주의(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