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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이새샘]주택공급 물꼬 막은 정부, 거래세 내려 매물 유도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6/16/107473510.1.jpg)
2019년과 2020년 서울 부동산시장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상반기(1∼6월)에는 가격이 하락하거나 주춤하다 서서히 가격이 오르기 시작해 하반기(7∼12월) 내내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런 ‘상저하고’ 현상이 나타나게 된 배경에는 정부의 부동산정책과 주택거래량이 있다. 정부가 20…
![[광화문에서/김현진]시대적 소명 된 보상의 기술, 인재 붙잡는 ‘고용 브랜드’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6/16/107453534.1.jpg)
올 상반기 국내 경영계를 정리하는 키워드를 꼽을 때 ‘보상’을 빼놓을 수 없다. SK하이닉스의 성과급 규모를 두고 촉발된 보상 이슈는 반도체 업계를 넘어 자동차, 정보기술(IT)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됐다. 이전에는 다소 비밀스럽게 다뤄졌던 기업의 성과급 이슈가 공개적으로 불거…
![[광화문에서/김지현]탄핵의 강 건넌 국민의힘…‘문파’ 손 못 놓는 민주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5/25/107098657.1.jpg)
“대구가 광주처럼 전략적 투표를 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가장 두렵다.” 대구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의원 A는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 대표가 일으킨 돌풍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사실 대구는 아직도 ‘느그 아부지 뭐 하시노’ 한마디로 서로 신상 파악도 가능한 보수적인 동네”라며 …
![[광화문에서/손효림]일상에서 재능 나누는 이들, 베풀 것 찾아보게 만들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6/14/107414303.1.jpg)
에세이 ‘지란지교를 꿈꾸며’, 시집 ‘다보탑을 줍다’로 유명한 유안진 시인(80)은 요즘 작은 시 교실을 열고 있다. 학생들은 은행을 다니다가 은퇴한 이 등 3명. 코로나19로 카페에서 5명 이상 모일 수 없기 때문이다. 수강료는 돌아가면서 찻값 내기. 그 이상 뭔가 하는 건 절대 금…
![[광화문에서/임우선]장애교원 뽑지 못한 벌금, 20년만 장애학생에 쓰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6/11/107393049.1.jpg)
자식이 의사가 되기를 바라는 부모는 어떻게 할까. 무엇보다 교육 뒷바라지를 열성으로 한다. 일단 의대부터 합격해야 하기 때문이다. 교사나 교수가 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일단 교·사대에 가서 임용고시를 보거나 대학에서 석·박사를 해야 가능하다. 결국엔 ‘교육’인 것이다. 그런데 이런 교…
![[광화문에서/신광영]성폭력 가해자 사망했다고 ‘없었던 사건’으로 덮는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6/11/107379576.1.jpg)
성추행을 당한 뒤 사건 무마 압력에 시달리다 지난달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는 가해자로부터 이런 문자를 받았다. “차라리 죽어버리겠다.” 가해자의 이 말은 이 중사를 향한 그 어떤 협박보다 비열한 것이었다. 진실은 묻어버리고, 나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는 멍에까지 씌우려는…
![[광화문에서/김유영]서민 울리는 부동산 폭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6/09/107358676.1.jpg)
요새 결혼 앞둔 사람에게 물으면 안 되는 게 있다. 바로 신혼집에 관한 질문이다. 집값이 너무 올라 신혼집 마련까지 겪을 고충을 짐작하기에 자기 집인지, 전세인지는 물론 어느 지역인지 묻는 것조차 조심스럽다. 오죽하면 ‘등기신분제’라는 자조까지 나올까. 자기 집 등기를 친 사람과 그렇…
![[광화문에서/한상준]서울∼도쿄 오가는 ‘셔틀외교’ 언제쯤 날아오를 수 있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6/09/107336307.1.jpg)
2018년 2월 9일은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였다. 환하게 타오르는 평창 겨울올림픽의 성화를 문 대통령 내외와 마이크 펜스 당시 미국 부통령,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함께 지켜봤다. 문 대통령은 자리에서 일어나 …
![[광화문에서/정임수]2 대 98 편가르기 세금, 오기의 부동산 정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6/07/107315868.1.jpg)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초 취임 직후 당 부동산특별위원회를 재정비했다. ‘아파트 환상’을 버리라던 진선미 의원 대신 세제 전문가인 김진표 의원을 특위 위원장으로 발탁해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통령을 만나서도 당장 해결해야 할 첫 번째 과제로 부동산 문제부터 꺼냈다. 하…
![[광화문에서/배수강]‘한국의 시간’과 ‘조국의 시간’, 다르게 흐른 인고의 시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6/07/107297362.1.jpg)
책상 위에는 두 학자가 펴낸 책 두 권이 놓여 있다. 이들은 같은 대학에서 강의를 했고, 50대 초반에 개혁을 외치다 좌절한 뒤 인고의 시간 끝에 최근 책을 펴냈다. 한 학자는 노무현 청와대에서 대통령정보과학기술보좌관으로 일했다. 대통령과 ‘계급장 떼고’ 토론을 하고 지식기반산업…
![[광화문에서/김재영]전문직 뒤흔든 플랫폼 갈등, 어설픈 봉합으론 안 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6/04/107277556.1.jpg)
택시나 배달 업종 등에서 나타나던 기존 업계와 플랫폼 비즈니스 사이의 갈등이 최근엔 변호사 의사 등 이른바 ‘사자 직업’으로까지 옮겨붙었다. 전문직발(發) ‘타다 사태’로 불릴 정도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와 온라인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은 서로 전면전을 불사…
![[광화문에서/김창덕]“워너비 스타트업!” 벤처의 길 배우는 기업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6/04/107263029.1.jpg)
기업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많은 연사는 누구일까. 저명한 경영학자나 경제학자를 찾는 수요는 여전히 많다. 네임밸류가 가져다주는 신뢰감을 쉽게 대체할 수 없어서다. 은퇴 후 강연 활동을 하는 전직 최고경영자(CEO)는 당연히 두 팔 벌려 환영이다. 큰 판의 전쟁을 치러내며 축적한 무용…
![[광화문에서/이상훈]과감한 인프라 투자 없이 탄소중립 미래는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6/02/107242207.1.jpg)
지금 당장 사겠다고 계약을 해도 올해 안에 가질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운 제품이 있다. 전기차 얘기다. 소음은 작고 매연은 없는 데다 디자인까지 세련됐다. “출고 시기가 늦어지는 전기차 대신 우리 회사 다른 차를 사면 100만 원을 깎아주겠다”는 프로모션까지 등장했지만 ‘그래도 전기…
![[광화문에서/이헌재]36시간 단식과 소식, 미컬슨-이승엽의 성공비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6/02/107222894.1.jpg)
‘국민 타자’로 불렸던 이승엽(45·은퇴)은 어린 시절부터 소문난 대식가였다. 밥심으로 홈런을 펑펑 쏘아 올린다는 말도 있었다. 그의 식습관은 일본 진출 이후 바뀌었다. 일본 진출 첫해인 2004년 14홈런의 부진을 보인 게 계기였다. 수준 높은 일본 야구에서 홈런을 치려면 날렵함은…
![[광화문에서/황형준]몰랐다면 검증 실패, 알았다면 정무 실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5/31/107202506.1.jpg)
“청와대 인사 검증은 공적 기록과 세평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정 부분 한계가 있다.” 2019년 3월 말 당시 윤도한 대통령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발표하면서 “국회 인사청문회와 언론의 취재는 검증의 완결로 볼 수 있다”며 이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