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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김지현]겹겹이 ‘방탄’ 무장으로 이재명을 지킬 수 있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8/30/115224771.1.jpg)
“그래도 ‘방탄’은 너무 나간 표현 아니냐.” 지난 대선 직후 칼럼에 “이재명이 너무 조급하게 정치권으로 돌아오면 ‘방탄 국회의원’ 신분으로 수사를 피하려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고 썼더니 이재명을 극도로 싫어하는 더불어민주당 인사마저 이렇게 지적했다. 당시만 해도 ‘이재명 방탄론’…
![[광화문에서/정임수]증권범죄 솜방망이 처벌에 기업사냥꾼은 또 ‘먹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8/30/115206784.1.jpg)
코스닥 상장사인 쎄미시스코 주가가 폭등한 건 지난해 6월부터다.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 인수자금을 마련하는 창구로 쓰겠다며 이 회사를 사들이면서다. 6000원대를 오가던 주가는 작년 11월 장중 8만2400원까지 치솟았다. 회사 이름도 에디슨EV로 바꿨다. 지난해 초부터 이 회사 지…
![[광화문에서/황규인]‘만년 꼴찌’ 한화 이글스와 대통령 국정 운영의 공통 과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8/28/115186409.1.jpg)
“아무리 잘하는 야구팀도 전체 경기 중 3분의 1가량은 진다. 거꾸로 아무리 못하는 팀도 3분의 1 정도는 이긴다. 결국 강팀과 약팀의 차이를 만드는 건 나머지 3분의 1이다.” 1976년부터 21년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지휘봉을 잡았던 토미 라소다 감독(1927∼20…
![[광화문에서/신수정]혁신은 엉뚱한 질문에서… 호기심 많은 사람 키우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8/27/115167045.1.jpg)
“왜 청소기에는 먼지봉투가 있어야 할까?” “로켓을 재사용하면 어떨까?” 첫 번째 질문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그 유명한 다이슨 청소기다. 다이슨은 1993년 세계 최초로 먼지봉투 없는 청소기를 선보였고 지금은 많은 기업들이 다이슨을 따라 먼지봉투 없는 청소기를 만들고 있다. 두 번째 …
![[광화문에서/송충현]스마트폰도, 반도체도 ‘고인 물’이라는 세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8/25/115151916.1.jpg)
얼마 전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대기업에 다니는 지인들과 식사를 할 때의 일이다. 가전과 휴대전화를 만드는 회사와 반도체 회사, 통신사에 다니는 젊은 직장인들이 모인 자리였다. 언뜻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이들이지만, 일과 회사에 대한 고민은 복잡하기만 했다. 가전제품 부서에 몸담은 A…
![‘한국판 NASA’ 성공하려면 국가 최고 리더십 발휘돼야 [광화문에서/김선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8/25/115132544.2.jpg)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미국항공우주국(NASA)을 모델로 한 우주항공청을 설립하겠다”고 한 뒤 어수선한 분위기다. 일단 경남 사천에 만들겠다고 국정과제에서 밝혔던 ‘항공우주청’이 우주항공청으로 명칭의 순서가 바뀌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다음 달 우주산업클…
![[광화문에서/황형준]檢, 직권남용 직접수사 고수한 이유 보여줘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8/23/115112455.1.jpg)
특수통 검사로 이름을 날렸던 A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 초기 필자와 만난 자리에서 “지금은 직권남용 혐의 수사를 많이 하지만 과거에는 공무원 수사는 돈이 나오면 하고 안 나오면 손을 뗐다”고 했다. 공무원이 뇌물 등 사적 이익을 취한 게 아니면 기소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공무수행 중에 …
![[광화문에서/홍수영] ‘The Buck Stops Here’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8/23/115094171.1.jpg)
대통령실 참모들은 모르는 것을 국민의힘 의원들이 알 때가 있다. 인사 문제나 현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등에 대해 종종 그랬다. 전날 대통령과 ‘번개 저녁’을 했다는 수석에게 대통령의 생각을 물었더니 울상을 짓는다. “제가 대통령님 마음을 어떻게 아느냐”는 것이다. 모르는 척이…
![기업을 구하는 ‘사과의 기술’, 빠르고 구체적이며 진실하라[광화문에서/김창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8/21/115076346.1.jpg)
2018년 10월 29일 유럽 저비용항공사 라이언에어의 비행기가 추락해 189명이 사망했다. 5개월 뒤인 2019년 3월 10일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어라인 항공편이 추락해 사망자 157명이 발생했다. 둘 다 미국 보잉이 만든 신형 여객기 ‘737 맥스8’이었다. 데니스 뮬런버그 보잉 …
![[광화문에서/이새샘]270만 채 주택 공급? 실행해야 진짜 대책](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8/20/115039810.1.jpg)
“30층을 올리는데 (층간소음을 없애면) 1층 더 올릴 수 있도록 하면 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말 기업들과의 간담회에서 층간소음 문제가 심각하다는 얘기를 하며 “건설사가 바닥 두께와 인테리어 등을 책임지고, 거주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
![10년 뒤 어느 날 반지하 거주가 불법화된다면[광화문에서/조종엽]](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8/18/115024809.1.jpg)
“여기서 살면 안 되는 거 알죠? 전입신고 하면 안 돼요. 그러니까 이 가격인 거예요.” 2032년 8월 어느 날. 빌라 반지하의 ‘창고’를 임차하러 온 나에게 집주인은 이렇게 당부했다. 내가 이곳에서 먹고 자려고 하는 것은 나도 알고 그도 안다. 주인의 말이 무색하게 창고에는 싱…
![[광화문에서/유재동]지금의 고물가는 예고편에 불과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8/18/115005628.1.jpg)
얼마 전 뉴욕 특파원 임기가 끝날 무렵, 그동안 신세 졌던 지인들에게 맨해튼에서 점심을 샀다. 세 명이서 파스타 하나씩과 조금씩 덜어 먹을 간단한 요리 하나, 커피 정도 시켰을 뿐인데 음식값이 240달러(약 31만 원)나 찍혀 나왔다. 그런 비싼 도시에서 살다 온 탓인지, 서울에 돌아…
![언더도그, 괴짜, 자폐증… ‘틀림’ 아닌 ‘다름’의 미학 [광화문에서/김현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8/16/114985511.1.jpg)
국내 인공지능(AI) 데이터·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 스타트업인 ‘테스트웍스’는 AI 학습 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셋 구축 업무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발달장애인들을 투입한다. 이들은 비범한 수학적 역량, 정밀성, 과제 집착력 덕에 ‘우수 사원’으로 꼽힐 때가 많다. 해외 IT …
![[광화문에서/김지현]삼성의 ‘스타 CEO’ 같은 ‘스타 장관’이 나오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8/16/114967489.1.jpg)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17일)을 계기 삼아 인적 개편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많다. 아무리 ‘한번 내 사람은 끝까지 믿고 쓴다’는 윤 대통령일지라도 취임 3개월 만에 받아든 지지율 20%대의 성적표 앞에 마냥 버티긴 어려울 것이란 분위기다. 연달아 두 번씩 낙마한 교육부, 보건…
![‘워킹맘 발레리나’의 활약, 한국에선 왜 보기 어려울까[광화문에서/김정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8/15/114956170.1.jpg)
“2007년에 에투알(수석무용수)로 임명돼 15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대. 2014년생 딸을 둔 마흔 살 워킹맘이기도 해. 대단하지 않아?”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파리오페라 발레 2022 에투알 갈라’ 공연에서 단연 눈에 띈 건 파리오페라발레단(BOP)의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