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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김사승]‘막장’ 방송에 맞선 신문의 대처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9/11/06/23921394.2.jpg)
막장이니 뭐니 요즘 난리를 치지만 텔레비전 화면이 볼썽사납게 된 것은 이미 오래전이다. 말해도 들어 먹히지 않고 규제를 해도 잠시 반짝이다. 하고많은 나랏일을 따져야 할 국정감사장에서 개그맨의 거취를 논하는 지경이니 그 영향력은 어지간한 국가대사를 넘어선다. 바야흐로 연예의 시대다. …
![[동아광장/곽금주]中年, 여름과 겨울의 균형 맞추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9/11/04/23874935.2.jpg)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가을은 인생의 어느 계절일까. 오래전 발달심리학자 대니얼 레빈슨은 ‘인생의 사계절’을 언급하면서 중년기를 가을에 비유하였다. 중년기는 젊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아직 늙은 시기도 분명 아니다. 자신을 젊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히 정신 건강에 좋다. 하지만 현실을 너…
![[동아광장/서하진]강사님, 우리들의 강사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9/10/30/23778929.2.jpg)
강의가 있는 날, 친구가 나를 찾아왔다. 조만간 수험생이 될 아들과 함께 대학을 순례 중이라는 그에게 나는 아이의 성향 성적 희망학과에 대해 상세하게 물으면서 교내 곳곳을 안내했다. 곱게 물든 잎, 화사한 햇살 아래 밝은 표정의 학생, 게다가 친절한 안내원까지...
![[동아광장/김희상]국방에 박힌 ‘대못 뽑기’ 서둘러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9/10/28/23727453.2.jpg)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지 20개월, 아직도 지난 정부가 박아 놓은 이른바 ‘대못’으로 인해 이런저런 사회적 갈등과 부담이 만만치 않다. 국방에 박혀 있는 대못의 상흔도 그에 못지않다. 그동안 그대로 끌어안고 오다 보니 밖으로 시끄럽지는 않았지만 내상(內傷)은 오히려 더욱 깊다. 그 대…
![[동아광장/박성훈]유·무상 대외원조 창구 일원화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9/10/27/23701023.2.jpg)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지 13년 만인 다음 달에 OECD 산하기관인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한국은 광복 후 1990년대 말까지 수십 년 동안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과 국제기구로부터 127억 달러에 이르는 원조자금을 유상…
![[동아광장/정재호]비상하는 60세 중국의 빛과 그림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9/10/23/23631747.1.jpg)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0주년을 맞아 1일 베이징의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는 당정 고위 지도자가 모인 가운데 열병식을 포함한 대규모 기념행사가 거행되었다. 예년과 달리 양복이 아닌 중산복(中山服)을 입은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겸 총서기가 무려 56종의 신무기를 사열하는 모습은 인…
![[동아광장/조준모]스펙 쌓기에 시드는 대학생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9/10/21/23576456.2.jpg)
며칠 전 고3 아이 때문에 서울 강남의 대치동에 있는 한 학원을 방문했다. 강의실에 학생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었다. 강사는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중 한 대학 출신이고 올림피아드 금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억대를 벌어들이는 그는 학생들의 수능 점수를 끌어올려 국가에 기여한다고 자부…
![[동아광장/조환익]이제는 슘페터에게 물어볼 때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9/10/20/23548115.2.jpg)
세상을 온통 뒤집어 놓은 2009년 한 해도 4분기로 들어섰다. 연초에 전 세계인 모두가 대공황의 공포에 질려 있을 때 일부에서 “빠르면 4분기쯤 위기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고 전망한, 그렇게도 학수고대하던 4분기가 왔다. 미국에서 시작한 위기의 도미노는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 일단 멈…
![[동아광장/윤평중]‘르상티망’의 사회, 대한민국](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9/10/16/23495859.1.jpg)
‘르상티망(Ressentiment)’은 철학자 니체의 유명한 말로 약자의 질투와 패배자의 시기심을 가리킨다. 승자
![[동아광장/이소연]‘우주인 회의’ 한국개최를 꿈꾸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9/10/15/8853143.1.jpg)
지난해 비행을 마친 직후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일하는 전임 우주인이 우주탐사자협회(ASE·Association of Spa
![[동아광장/문재완]로스쿨에 관한 불편한 이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9/10/14/8852933.1.jpg)
1970년대 말 ‘하버드대학의 공부벌레들’이라는 미드(미국드라마)가 큰 인기였다. “하트군?” 낮은 음성으로 학
![[동아광장/김사승]종합편성 채널, 어떻게 달라야 하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9/10/10/8821515.1.jpg)
미디어법이 통과되자마자 신문사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종합편성 채널이다, 뉴스전문 채널이다, 저마다 계산이 바쁘다.
![[동아광장/장훈]두 개의 팡파르, 두 개의 세계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9/10/09/8821309.1.jpg)
지난주 서울과 베이징에서 울려 퍼진 두 개의 팡파르는 외견상 사뭇 비슷해 보였다. 중국의 건국 기념행사와 서울의
![[동아광장/곽금주]매력은 어디서 느끼게 되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9/10/07/8820733.1.jpg)
요즘 여성 싱어그룹의 댄스는 현란하기 그지없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시건방춤’, 쥬얼리의 ‘살랑살랑춤’,
![[동아광장/조지형]입학사정관제 위헌요소 검토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9/10/02/8820140.1.jpg)
요즘 여러 대학은 입학서류를 평가하느라 분주하다. 입학사정관제의 확대로 입학업무가 좀 더 수월해졌으리라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