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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오세정]학생 평가방식 바꿔야 창의적 인재 배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11/19/67979350.2.jpg)
얼마 전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느끼는 주관적 행복지수는 몇 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꼴찌였다. 행복하지 않다고 느낄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는 ‘성적 압박이 심할 때’와 ‘학습 부담이…
![[기고/제성호]‘전작권 전환 연기’ 위헌 시비 옳지 않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11/19/67979333.2.jpg)
지난달 23일 한미 양국은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와 한미 외교·국방장관 연석회의(2+2회의)에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재연기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최근 우리 사회 일각에서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위헌 시비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그럴까? 이번 합의…
![[기고/문영준]한국의 교통카드가 세계에서 통하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11/19/67979264.2.jpg)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회원국 간 경제 통합을 촉진하는 방안으로 ‘APEC 교통카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4월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APEC 교통실무회의에서 교통카드 전문가 부문을 추가해 논의를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
![[기고/송신근]대학보다 취업 택하는 청년들을 도우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11/18/67953724.1.jpg)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일 년간 논과 밭을 일군 농민들이 풍성한 가을걷이를 끝내고 한숨 돌릴 시기이기도 하다. 40년간 기술인으로 살다 보니 땅을 다루는 방식을 터득하며 생산량을 늘리는 ‘기술인’으로서의 농부 모습에 매료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작황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무수히 많…
![[기고/김재수]향후 2, 3년이 수산업 진흥의 골든타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11/17/67928283.2.jpg)
미국으로 수출되는 우리 농식품 중 수출액 1위 품목은 김이다. 지난해 6729만 달러(약 740억 원)를 수출했다. 우리 김의 주요 소비국인 일본을 지난해 처음 앞지르면서 미국은 ‘세계에서 한국 김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가 됐다. 2010년 대미 김 수출액은 2300만 달러에 불…
![[기고/이재호]새 도서정가제, 소비자-출판계 모두에 이익](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11/14/67881685.2.jpg)
개정된 도서정가제법 시행(11월 21일)을 앞두고 우려의 소리가 높다. 출판사나 서점들은 할인 폭이 줄어든 만큼 책이 덜 팔릴까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책값이 오를까 봐 걱정한다. 시행 전에 책 재고분을 정리하려는 출판사들의 ‘광폭 할인’ 행사까지 겹쳐 분위기는 더 어수선하다. 예견됐던…
![[기고/박원화]실종 항공기를 신속하게 추적하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11/14/67881681.1.jpg)
항공기 사고 비율은 100만 회 비행에 3, 4회 정도다. 어느 교통수단보다도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엔진을 포함한 항공기 제작기술, 정비, 운항, 부품, 인력 등에 대해 장기적인 투자를 한 결과다. 그러나 항공사고 발생 시 레이더에서 사라진 비행기의 신속한 위치 추적은 아직도…
![[기고/백성기]한국 대학의 구조적 문제점을 직시하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11/12/67826176.2.jpg)
교육부는 1월 대학 구조 개혁 방안을 수립하고 2023년까지 대학 입학정원을 단계적으로 16만 명까지 감축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2018년 이후에는 고교 졸업자 수가 대학 입학정원보다도 크게 줄어드는 사태가 예견돼 정부가 적극 개입하려는 것이다. 그대로…
![[기고/이영순]‘방관자 자세’가 안전사고 부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11/11/67797218.1.jpg)
재미있는 실험 하나. 대학생들을 방마다 한 명씩 넣는다. 서로 얼굴을 보지 못하게 하고 대화를 나누게 한다. 한 참가자가 “머리가 아프다. 쓰러질 것 같다”는 말을 남기고 조용해진다.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 사람이 많은 그룹일수록 위급상황을 외부에 알리는 비율이 떨어졌다. 참가자가 …
![[기고/이병태]과학적 분석없이 도박으로 전락한 경제정책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11/11/67797250.1.jpg)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논란이 뜨겁다. 신규 가입은 크게 감소했으며 구형 휴대전화 거래는 증가했다. 이 결과가 지속된다면 제조사와 판매점 대리점의 수익성에 심대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으로 휴대전화 지원금은 상한선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신형…
![[기고/김재옥]온실가스 줄이면 살림도 건강도 좋아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11/10/67768975.2.jpg)
“승용차 대신 지하철로 회사 다니는 아빠, 먹을 만큼만 요리하고 남는 반찬은 다른 맛있는 요리로 뚝딱 만드는 엄마, 사용한 컴퓨터는 꺼두고 코드도 빼놓는 오빠, 겨울에 내복을 꼭꼭 챙겨 입는 나. 북극곰이 고맙다고 우리 집에 인사하러 오겠죠?” 초등학교 3학년인 소정이는 북극곰이 언제…
“10월 15일 21시 15분 권태교 할머니께서 운명하셨습니다.” 의사의 말이 어렴풋하면서 평온한 어메의 모습이 영상처럼 스쳐 지나간다. 임종 이틀전에 아내가 낮에 꿈을 꾸었다. 시동생이 재봉틀 머리를 들고 있다가 떨어 뜨렸는데, 그것이 백찜(백설기) 떡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아들…
![[기고/임병재]전통시장이야말로 훌륭한 관광상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11/05/67663968.1.jpg)
전국 곳곳에서 축제가 한창이지만 소상공인들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다. 장기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이 지속되면서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의 체감경기 회복이 좀처럼 어려운 탓이다. 과거와 달리 요즘 소비자들은 편리하고 효율적인 쇼핑환경을 누린다. 유통환경은 소비자 중심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기고/윤여송]직업교육훈련청이 필요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11/04/67636401.1.jpg)
33년간 전문대학에서 근무한 필자는 요즈음처럼 직업교육 정책이 혼란에 빠진 것을 본 적이 없다. 전문대학은 대표적 고등 직업교육 기관으로서 그 비중으로 볼 때 학교 수나 입학정원 면에서 전체 대학의 약 40%를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 취업률에서도 일반 대학보다 훨씬 높고, 직업…
![[기고/이기권]‘장년 일자리’ 생애 단계별 취업 지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11/04/67636357.2.jpg)
“직장에서 퇴직을 해도, 가장에는 퇴직이 없잖아요.” 퇴직을 앞둔 50대의 아버지가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과 노모를 걱정하며 말을 이었다. “퇴직하면 뭐 해 먹고 살아야 하는지…”라며 근심이 가득했다. 직장에서 퇴직하는 나이는 평균 53세. 직장을 다닌 기간보다 퇴직 후 더 긴 여생…